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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다리로 참석해 경품당첨된 2011 TNM 송년파티

Review./전시, 기타행사.

by 멀티라이프 2011. 12.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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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강남 상록회관에서 2011 TNM 송년파티가 있었서 참석 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TNM 파트너가 아니라서 이번 행사에는 그냥 곁다리로 참석했었습니다. 얼마전에 페이스북에서 지인분이 TNM송년회 신청 페이지를 올렸고, 그 페이지에는 TNM파트너 등등이 적혀있었고 마지막에 기타가 있었는데 과감하게 기타로 참가 신청을 하였는데, 주최측에서 참석해도 좋다는 전화가 와서 송년파티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파티에 참석해서 담당자분과 이야기 해보니 제가 외부인중에 신청한 첫번째 사람이었다고 하면서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 송년회에 참석하고 싶었던 것은 평소 알고지내던 많은 블로거 분들이 TNM파트너로써 참여한점도 있고, 행사가 어떤 분위기속에 진행되는지도 꽤나 궁금했었기 때문입니다.




 2011 TNM 송년파티는 위 사진속에 적혀진 순서대로 직행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서 10시를 넘겨서 끝났는데, 생각보다 유쾌한 시간이 계소되어서 금방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전 조금 멀리서 가다보니 행사 시작시간보다 조금 늦게도착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운영윙원회 소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전 TNM파트너가 아니기 때문에 소개시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이어진 요술당나귀의 공연을 굉장히 유쾌하게 관람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처음알게된 팀이었는데 재미있는 가사와 유쾌한 입담이 매력적인 그룹이었습니다.



▲ 송년회 식사는 뷔폐식으로...


▲ TNM 운영위원회 소개...


▲ 유쾌했던 요술당나귀 공연 모습



 요술당나귀 공연에 이어서 퀴즈를 풀고 선물을 받아가는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퀴즈시간에서 특이했던점은 상품들중 많은 부분이 TNM파트너인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협찬한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인데, 몇가지만 이야기 해보면 효리사랑님이 협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2년 달력, 모피우스님이 협찬한 세팍타크로 공 등 블로거 분들의 성격에 딱 맞는 그런 상품들 이었습니다. 저도 탐나는 물건은 많았지만 곁다리로 참석하다보니 선물을 받기가 미안해서 1~2번 손을 들어 정답을 외쳐보긴 했지만 퀴즈시간에는 조용히 구경만 했습니다.




 퀴즈시간이 끝나고 이날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나는 TNM 가수다"코너가 이어졌는데, 사전 접수를 통해서 신청한 5명의 블로거와 1명의 TNM직원(+친구)까지 해서 총 6개팀이 경연을 펼쳤고, 나는 가수다 처럼 청중평가단의 평가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1등을 차지한 유일한 여성 출연자였던 담요님과 담요님의 친구분의 공연이었는데 행사장을 너무나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당시의 느낌을 전할 수 없어서 한마디로 표현하지만 그녀들의 열정이 너무나 멋진 공연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1 TNM 송년파티를 소개하면서 제목에 행운을 가져왔다고 적었는데, 그 이유는 행사 마지막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 서울르네상스 호텔의 2인 뷔폐식사권에 당참 되었기 때문입니다. 행사장에 입장할때 명함을 추첨을 위한 명험을 넣으라고 해서 얼마전에 받은 한화프렌즈기자단의 점자명함을 넣었는데, 다른 명함과 느낌이 달라서 뽑힌것이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날 경품추첨에서는 서을 르네상스호텔 2인 뷔폐식사권 2명, 일본 2인 항공권 1명, 크롬북 1명을 선정하였는데, 일본 항공권과 크롬북은 TNM파트너 분들이 협찬한 상품이었습니다. 사실 내심 크롬북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파트너가 아니라서 남의 잔치에 끼어든것 같아서 뷔폐권이라는 행운을 가져온것이 파트너분들이 협찬한 상품을 가져온것보다 마음이 더 편한것 같습니다. 혹시나 협찬한 상품을 받게 되었다면 조금은 난감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끝으로 앞에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유중의 하나가 TNM행사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싶다는 것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굉장히 가족같고 TNM이라는 회사와 블로거의 관계가 단순하게 일로써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 동반자로써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TNM파트너에 신청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역시나 블로그에 뭔가 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혹시나 TNM관의 관계나 어떤 분위기일지 몰라서 파트너 신청을 망설이고 계신 불르거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신청해보고 결과를 기다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1 TNM 송년파티 소개가 괜찮았다면 로그인 필요없는 손가락 추천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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