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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교향악이 뭐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클래식

Review./Mobile App.

by 멀티라이프 2012. 3.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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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음악의 제목을 모르고 그 음악을 만든 작곡가를 몰라도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항상 들어오던 음악의 종류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향곡, 관현악, 오페라 등으로 대표되는 클래식 음악일 것입니다. 보통 클래식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지겨운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어플을 위 사진속 모습처럼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그러자 클래식 음악에 관련된 다양한 어플이 검색되었고, 10여개의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본 결과 가장 좋다고 판단한 KBS Classic을 소개하겠습니다.  


 KBS Classic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1000여곡의 클래식 곡을 어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원 무료서비스 이외에 클래식 전용 라디오 채널을 바로 들을 수 있고, 다양한 해설이 담겨져 있는 모바일용 휍페이지로 이동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에 대한 다양한 해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어플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사진들과 한줄 설명을 보면 쉽게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 인기 곡을 따로 선별해 두고 있는 KBS Classic

▲ 장르별, 테마별, 아티스트별로 곡을 선별해둔 KBS Classic  

▲ 와이파이 또는 3G(LTE)가 지원되는 곳에서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음원

▲ 클래식 FM을 바로 들을 수 있는 KBS Classic

▲ KBS Classic의 모바일 휍페이지 첫 화면

▲ 불멸의 거장, 해설이 있는 클래식, 악기 이야기로 나눠진 클래식 해설


 아마도 위에서 소개한 KBS Classic을 이용하더라도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 즐기게 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을 것입니다. 음악만큼 현장감이 중요한 것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위 어플과 함께 2012년 4월 1일부터 한달여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2 교향악 축제를 소개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한화그룹이 후원(협찬)하는 교향악축제는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해서 외환위기 시절 한 때 중단되었다가 2000년부터 올해까지 한화의 후원으로 1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사랑의 친구, 미래의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펼치는 문화예술 메세나 활동의 하나인 교향악축제는 단순한 협찬을 넘어서 일반 시민들이 낮은 가격으로 교향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오지 초등학교 학생 등에 대한 초청행사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교향악 축제에 대한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고 티겟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티겟예매사이트인 http://www.sacticket.co.kr 에서 가능하고 가격은 만원에서 3만원 입니다. 

▲ 2012 교향악축제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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