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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LG 사운드바 NB4540, 대체 어떻게 생겼어?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4. 4.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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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고화질에 대한 갈증만큼이나 좋은 음질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그래서 이미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TV의 음질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들이 사운드바, 사운드스탠드, 사운드플레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마구 출시되고 있다. 필자는 그 중에 LG전자의 사운드바를 집에 설치했는데, 대채 어떻게 생겨먹은 녀석인지 한번 살펴보자. ※ 설치한 제품은 2014년형 LG 사운드바 NB4540 모델


 사운드바는 제법 큰 박스에 담겨진 사운드바는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형 사운드바는 2013년형보다 성능이 향상되어서 4.1채널을 지원하고 320W의 출력을 자랑한다. 사운드바 도착을 기다리면서 어떻게 설치해야 하나 하는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 설치기사 2분이 같이와서 순식간에 설치부터 세팅까지 다 해주고, 더해서 조작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가셨다. 




 사운드바를 설치하고 보니 TV가 조금 더 멋져 보이는것 같았다. 참고로 사용중인 TV는 LG전자의 LM6600모델로 47인치이다. 사운드바의 정확한 길이는 84cm이고 두께는 3.5cm이다. 이 사운드바는 유ㆍ무선 연결을 모두 지원하는데, TV모델에 따라서 무선연결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도 있으니, 연결선 없이 무선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사용중인 TV가 무선연결이 지원되는지 구매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필자의 TV도 아쉽게 무선 연결이 안되는 모델이라서 유선으로 연결했다.




 사운드바를 자세히 보면 앞면에는 스피커가 있고 측면 홈 안에는 '덕트'라는 것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덕트는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정면에서나 측면에서나 굉장히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이어서 꽤나 마음에 든다.




 사운드바는 전용 리모컨이 제공되는데, 이 리모컨으로 TV의 기본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앞에서 무선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에 한해서 리모컨에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채널, 음량 정도만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운드바 우측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음량조절 버튼, 그리고 모드변경 버튼이 자리잡고 있어, 리모컨 없이도 조작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모컨을 사용할 것 같다.




 사운드바 후면에는 음성입력포트, USB포트, HDMI포트가 있고, TV로 연결되는 케이블은 광디지털 음성입력 포트를 사용한다. 그리고 USB 단자의 경우 손쉽게 USB를 연결 할 수 있도록 아래 사진과 같은 액세서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사운드바 BN4540은 고품질 서브우퍼도 함께 제공되는데, 사운드바의 음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듯 하다. 이 녀석의 생김새에 별로 특별한 점은 없다. 그리고 이 사운드바는 벽걸이형으로 TV를 설치해둔 사람들을 위해서 벽결이형 브라켓과 가이드 용지를 제공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2개의 받침대와 TV와의 상대적인 위치를 잡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용지가 있어서, 설치기사가 설치해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LG 사운드바 NB4504을 설치하고나서 처음 소리를 들으면서 깜짝 놀라서 페이스북에 신세계라며 흥분한 메시지를 올렸었다. 요즘 출시되는 TV의 기본 음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사운드바에 귀가 적응해버리면 TV의 기본 음질은 구리구리한 소리로 생각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 글에서는 사운드바의 생김새와 설치된 모습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고, 조금 더 사용해본 후에 다양한 모드에서의 음질과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해본 느낌은 다음 글에서 소개할려고 한다.

"본 포스트는 LG전자의 제품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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