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듯 하더니 단풍잎이 하나 둘 떨어지고 곳곳에서는 이미 영하를 가리키고 있는 온도계를 맞이하고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옷도 마련하고 보일러에 기름도 채우는 등 이미 추위에 맞설 준비를 마쳤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만 오면 또 어떻게 버틸것인지를 걱정하는 이들이 제법 많이 있다. 난방연료 살 돈이 없어서 냉방에서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 옷 한 벌 신발 한켤레 살 돈이 없어서 동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까지. 그래서 오늘은 굿네이버스와 지역난방공사, MBC 여성시대가 지난 8년간 계속해 온 사랑의 난방비 지원 캠페인을 소개한다. 자세한 소개에 앞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보자.

     

     

     

     지난 8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져왔고 올해로 9년 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 캠페인은 MBC 여성시대에 올라오는 청취자들의 사연 중 선별을 통해 대상자를 정한다. 방송에 소개된 사연들은 굿네이버스의 현장방문과 실사를 통해 지원 타당성을 결정하고, 대상으로 선정되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돈으로 굿네이버스와 지역난방공사가 난방연료, 보온용품 등을 마련해서 직접 가져다준다. 참고로 사랑의 난방비 지원 캠페인은 지난 8년간 1009세대, 598개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14년 11월 1일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캠페인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모금액이 그리 많지 않다. 1주일에 1명씩 대상자가 발표되고, 해당 사연은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웹툰 작가분들의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져 소개되고 있다. 현재는 신발이 없어 겨울에도 슬리퍼만 신고 다니던 승민이(가명), 노부부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고 면사무소 직원에게 부탁해 사연을 올린 할아버지, 차가운 방바닥에서 지낼 겨울을 걱정하는 세 모녀 사연이 아래의 모습처럼 소개되고 있다.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여유가 된다면 1,000원 이상의 금액을 직접 후원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순 SNS 공유를 통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1회 공유 될 때마다 1,000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아마도 2014 사랑의 난장비 지원 캠페인 정도의 내용이라면 자신의 SNS에 소개해도 전혀 부담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공유하는 시간도 채 1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작은 시간과 SNS 타임라인의 공간을 조금만 내어준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난방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다면 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지 않을까?

     

     

    ▲ 난방지 지원 캠페인 사연을 소개 중인 MBC 여성시대

     

     올겨울 눈꽃 여행을 떠나고 스키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때 기초생활수급비에서 약값과 쌀 구입을 줄여야 연탈을 겨우 살 수 있고, 겨울밤 내내 차가운 바닥에 깔린 요이블에 의지한채 겨울을 나는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것은 간단한 SNS 공유만으로도 충분하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사랑의 난방지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자! 캠페인이 진행중인 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  http://bit.ly/1wL8iL3  ☜☜☜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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