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노키아가는 자신들의 건재를 알리려는듯 7.9인치 태블릿 N1을 발표 했다. 249달러의 가격으로 2015년 초 중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인 이 제품을 첨 보는 순간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3가 바로 떠오를만큼 무척이나 닮아 있다. 세부적인 부분에서 조금씩 차이를 두긴 했지만, 그냥 따라했다고 하는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한 때 전 세계를 호령하던 휴대폰 업체가 카피캣으로 전락한 모습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 ※ 이 글에 사용된 비교 사진 출처 : http://www.martinhajek.com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1 

     

     N1은 가격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 7.9인치 디스플레이는 2,048 X 1,536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OS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채택했다. 그리고 CPU는 인텔 아톰 Z3580, RAM은 2GB, 저장공간은 32GB를 갖췄다. 그 밖에 후면 800만화소 카메러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5,300mAh 배터리, 알파벳을 제스쳐로 표현하면 어플을 실행해주는 조작이 가능한 노키아의 독자적인 UI인 Z런처를 탑재했다. 참고로 두께는 6.9mm이고 무게는 318g이다.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2 

     

     노키아의 N1이 가장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점은 아이패드 미니3와 너무 닮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사진을 통해서 아이패드 미니3와 얼마나 비슷한지 한번 살펴보자. 아래 비교 사진들은 그냥 눈으로 보면 얼마나 비슷한지 단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설명은 생력하겠다.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3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4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5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6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7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8 

     

    ▲ 애플 아이패드 미니3 vs 노키아 N1 비교 #9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노키아 N1이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3를 똑같이 따라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디자인 컨셉자체가 너무 비슷해서 사용자에게 주는 느낌이 너무 닮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런 디자인을 사용한 기업이 노키아라는 점에서 더 충격이다. 애플의 카피캣은 중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를 조금 다르게 해석하면 애플의 영향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N1의 가격이 중국에서 25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한대 들여와서 살펴보고 싶어진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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