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왜 OLED가 아니라 퀀텀닷인가?

2015.01.10 08:00 Review./Electric Issue

 CES 2015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SUHD라 이름 붙인 TV를 하나 공개 했다. SUHD는 해상도가 더 높아진 것이 아니라 Quantum Dot Led(양자점 발광소자)를 사용해 만든 TV에 새로운 브랜딩을 위해 만들어낸 이름으로 기술적인 용어는 아니다. 단어 사용이야 어찌되었건 삼성이 OLED가 아닌 퀀텀닷 LED를 주력상품으로 채택하면서 이번 CES 2015에서의 TV는 삼성의 퀀텀닷LED와 LG의 OLED가 격돌하는 대결구도가 형성 되었다. 그래서 국내외 IT매체 들은 익숙한 OLED보다는 퀀텀닷 LED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필자 역시 퀀텀닷LED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쉽게 해보겠다.

 

 

 개인적으로 QLED라 부를 수 있는 양자점 발광소자가 업계에서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문제에 있다고 본다. 유기발광소자인 OLED는 비싼 가격 때문에 TV의 평균가격을 상당히 높혀났다. 그런데 QLED는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TV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주변 재료들도 간소하다. 그래서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TV의 경우 OLED TV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여기서 OLED는 형광물질별로 별도의 회로를 구성해서 만들어야 하지만 QLED는 필요한 색상을 발광하는 양자점을 포함된 용액을 기판에 섞어서 발라주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TV를 만드는 과정이 더 쉽고 간단하다.

 

▲ OLED(좌)와 QLED(우)의 기본 원리 비교 - 출처 : 삼성코닝정밀소재

 

 QLED는 양자 효과(어떤 물질이 에너지를 받으면 내부 구조가 불안정해 지면서 안정한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자체 발광이 일어나는 현상)를 이용한다. 이 양자효과를 TV를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양자점의 크기에 따라서 에너지 방출 정도가 달라지면서 발광되는 색깔도 다르기 때문이다. OLED TV가 특정 색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녹청(RGB)의 세가지 형괄물질을 이용해야 했다면, QLED TV는 다양한 크기의 양자점이 들어 있는 물질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단일색으로 바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즉, OLED는 색의 혼합이 필요하고 QLED는 색의 혼합이 필요 없기 때문에 색채를 표현하는 능력은 일반적으로 QLED가 더 좋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자연색 재현률에서 QLED가 OLED보다 10% 이상 우수하다.

 

 

 현재 TV시장에서는 QLED와 OLED를 두고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며 뭔가 더 좋은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계속되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는 어떤 방식이 더 좋은지 판단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자연색 재현율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QLED가 우위에 있지만, OLED에 비해 부족한 면도 있다. 퀀텀닷 TV가 양자점 발광소자를 이용해서 기존 LCD TV의 백라이트 효율을 높히는 방식인 반면, OLED TV는 백라이트 없이 기판 위에 유기물질을 올려 높는 구조이다. 그래서 OLED TV가 두께나 무게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이는 더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퀀텀닷 TV가 얼마나 얇고 가벼워질지 모르겠지만, 화질만큼이나 디자인과 두께를 중요시하는 TV의 특성상 OLED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다. 여담으로 이번이 삼성이 공개한 SUHD TV의 모습을 보면 두께 문제도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 CES 2015 삼성전자의 주력TV는 QLED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QLED TV는 OLED TV보다 자연색 재현율이 뛰어나다. 하지만 휘도가 낮은 곳에서는 색재현율이 급격히 떨어져서 OLED에 미치치 못하는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다. 뭐~ 시장에 나온 QLED TV를 보면 이 낮은 휘도에서의 색재현율 문제는 도드라지게 표시나는 부분이 아니라서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삼성과 LG는 CES 2015에서 화질면에서 각각 퀀텀닷과 OLED가 더 우수하다고 강조했는데, CES 혁신 어워드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사이좋게 상을 나눠가지면서 누가 더 우수한지에 대한 판단은 IFA 2015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참고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삼성은 5개, LG는 4개 제품이 상을 수상 했다.

 

▲ CES 2015 LG전자의 주력TV는 OLED

 

 인터넷에 퀀텀닷TV, OLED TV 등을 검색해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QLED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전자쪽에서는 퀀텀닷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QLED가 더 우수하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LG전자측에서는 OLED가 QLED보다 더 우수한 디스플레이 임을 강조하고 있다.

 

▲ CES 2015에서 LG전자가 전시한 퀀텀닷 TV

 

 최근 삼성과 LG가 주름잡고 있는 TV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중국 기업들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OLED보다 퀀텀닷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퀀텀닷TV의 경우 별도의 공장라인이 필요 없고, 기존 LCD 라인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퀀텀닷 TV의 전력소모가 OLED보다 적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포인트이다.

 

▲ CES 2015에서 중국의 TCL이 전시한 퀀텀닷 TV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색 재현율도 뛰어나고 가격적인 면도 우수하기 때문에 QLED가 OLED보다 더 좋아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면 OLED가 가지고 있는 미래가 더 커보이기도 한다. OLED는 공정온도가 QLED보다 낮아서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 기판 사용이 용이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나 다양한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수월하다.(G워치R의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도 플라스틱 OLED 기술이다.) 그리고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최적의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더이상 발전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던 LCD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QLED가 가지는 메리트가 조금 더 큰 듯 하지만, 조금씩 기술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OLED가 진정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가 TV시장에서 주력상품을 OLED에서 퀀텀닷으로 선회한 것은 더 큰 이윤추구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기술적인 면에서 어렵지 않으면서 충분한 가격경쟁이 가능하고 기존 LCD 공장 라인업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퀀텀닷 기술을 기업입장에서 마다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QLED는 OLED보다 전력소모가 작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도 굉장히 유리하다. 그래서 LG도 OLED를 계속해서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퀀텀닷 TV에서도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신고
Copyrights(c) Multilo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osted by 멀티라이프.

Leave your greetings here.

  1. 쭈니러스 2015.01.10 16:14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어려운 기술적 부분까지 잘 설명해 주셨네요^^

  2. 멍멍 2015.02.15 22:05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왜 oled못하겠어요 기술리 딸리니 퀀텀닷으로 가능거지 시간벌이용 이미 퀀텀닷은 몇년던이 소니때문에 헬지도 만든기술임 삼성은 rgb로 대형허ㅏ할수없기에 거쳐가눙거죠

  3. 하하 2015.02.27 18:55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삼성은 oled 를 아직 상용화 못시켜서 그렇습니다. 위에 말씀하신데로 시간을 벌기 위한 대체용이라 보시면 되여. 이 티비 사시면 바보 됩니다

    • 맴맴 2015.06.29 10:50 신고  Modify/Delete  Address

      말은 바로 해야죠. oled 자체가 아니라 대화면 tv용 큰 인치의 oled를 삼성이 상용화를 안하는거죠. 단가문제, 수율문제로.. oled기술 전무하던 엘지시절 삼성이 먼저 oled tv 만들어서 시연한거 못봤음? 이미 기술은 갖추고있고요, 작은인치 휴대폰 이런쪽으론 오래전부터 삼성이 oled 디스플레이로 선두주자입니다만? 엘지가 오히려 삼성의 oled 기술을 일부 훔쳐온뒤부터 이쪽분야에서도 치고 올라왔단느게 정답이죠. 법정서 엘지직원들 무죄받았었나 어쨌나가 중요한게 아니고 삼성의 기술이 엘지로 유출된건 사실인거~ 그리고 퀀텀닷도 oled와 더불어 미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멀 모르시네

    • 2015.07.22 13:51 신고  Modify/Delete  Address

      지금 올레드 티비 사면 바보가 아니라 빙신이져 절대 3년이상 못볼텐데

    • 라이코스 2015.10.10 20:22 신고  Modify/Delete  Address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OLED TV 수명이 3년으로 알고 있는 사람있네 ㅋㅋㅋㅋㅋㅋ 개 웃긴다.

  4. IT 2015.03.11 10:30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티비의 계보
    1.엘지에서 국내 최초로 브라운관 TV 생산 (아날로그,디지털)→ PDP TV ( 화소에 따라 HD / FULL HD ) → LCD TV ( HD / FULL HD ) → LED LCD TV (줄여서 LED TV - HD / FULL HD / UHD~SUHD ) → 차세대 OLED TV ( FULL HD / UHD )

    LCD 와 LED TV 의 차이는 두제품은 쉽게 자동차로 비교하면 경유차냐 휘발유차냐 랑 비슷할까요 . 액정방식은 화면 맨앞을 패널 일명 액정이라하는데 이 액정이.있구 색을 보여주려면 조명이 필요한데 이때 LCD TV는 형광등을 배열하구 LED TV는 작은 LED.전구를 사용하는것이 차이입니다. 그리고 HD니 Full HD 니 UHD 니 SUHD 니하는것은 화소인데 결국은 다 같은 LED 액정.TV입니다 SUHD는 결국은 LED TV입니다. 여기서 SUHD LED가 나온 배경이 웃깆니다 현재.엘지에서 OLED 일명 올레드를 세계최초로 대량생산하게 되어 세계를 놀라게 했죠. 그러다 보니 중국이나 한국 일본등 티비 만드는 회사들이 OLED 기술개발이 늦어지다보니 궁여지책으로 시간벌기용 땜질식으로 나온게 UHD LED TV에다 필름 한장 더 붙여서 마치 새로운 TV가 나온 것처럼 광고 하는겁니다.

    여기서 보실것은 뭐냐면 SUHD (슈퍼 UHD) TV는 말이 거창하지 .결국은 LED 전구를 쓰는 액정 티비입니다..여기에 필름 한장 더.붙인거죠 그러다 보니 액정 티비 단점은 그대로 있슺니다 .응답속도도 잔상이 남고 백라이트를 사용하다보니 화질도 LED끼리.큰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시야각이 문제죠. 차라리 이거 사실 가격이면 OLED (올레드 ) TV 구매해서 보세요. LED TV 보다 수명도 길고 완벽한 자연색에다 응답속도도 500배.빨라.잔상이 거의없어요. 그리고 시야각도 완벽히.해결해서 차세대 TV인건 확실합니다.

  5. 참프루 2015.03.19 16:21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OLED가 좋은 것은 맞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죠
    SUHD와 OLED UHD가 가격이 같으면 모를까 가격대가 확 차이나는데 비교하기는 좀;; ㅋ

  6. 2015.04.21 17:25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붕신... oled 수명을 알기나 하면서 떠들어대는가?
    엘쥐 직원인갑다...ㅋㅋㅋ

    • 멀티라이프 2015.04.21 22:34 신고  Modify/Delete  Address

      삼성 LG 양사 모두 OLED 퀀텀닷 다 만드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그렇게 잘 알면 설명해주시면 되지 욕부터 하시네요? ㅎㅎ
      할 수 있는 말이 욕 밖에 없으시면 댓글을 왜 다셨는지 ㅡㅡㅋ

  7. 티지 2015.05.02 16:04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쉽게 설명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고가요!

  8. 디스플레이! 2015.05.06 14:10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안녕하세요 ! 너무 설명을 잘 보았는데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퀀텀닷은 oled와 조금 다른 방식인데요.
    lcd와 oled의 차이는 크게 본다면 백라이트가 있냐 업냐 차이입니다.

    그런데 퀀텀닷엔 백라이트가 들어간다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QLED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요? ㅎ

    • ㅇㅇㅇ 2015.06.29 11:59 신고  Modify/Delete  Address

      머 지금은 기술적 한계로 백라이트에다 형광 물질 바른 필름을 붙이는 형태로 퀀텀닷 tv가 생산되지요. 쉽고 돈 적게 들고요. 그런데 이론상 궁극적으로는 oled처럼 퀀텀닷도 백라이트 없이 만들수 있습니다. 먼 훗날 얘기지만요.

      삼성은 첨부터 대형 tv에서 oled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혀왔고 그래서 양산을 안해왔죠. 대신 삼성 스타일상 꾸준하게 뒤로는 기술개발 들어가고 있죠. 단가 및 수율부분, 수명부분 등.. 그리고 당장은 편법으로 그 공백 메울 suhd (퀀텀닷)을 내놓은거지만 투트랙 전략으로 둘 다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라 기술개발 꾸준히 할것이고

      엘지는 oled에 올인하다 지난 ces에서 삼성이 퀀텀닷을 시연하자 그때부터 투트랙으로 퀀텀닷도 준비한듯 보입니다. 물론 삼성은 엘지 oled를 의식해서 퀀텀닷을 일찍 내논 감이 있죠. 완벽한 표준 규격에 아직 못미치는 단점이 있구요 (hdmi 2.0a 같은)..

      엘지는 그걸 감안해서 뒤로 늦춘것도 있죠. oled먼저 내놓고 말이죠. 그러다 생각보다 oled가 높은 가격으로 안 팔리니 3분기에 엘지도 퀀텀닷도 내놓는겁니다. 늦게 나오니 표준규격은 삼성보다 완벽하게 내놓을거같네요. 삼성은 그래서 현 suhd tv 를 그 직전에 대량할인 들어갈지도 모를거 같네요. 앞으로 볼만한 싸움이 그려집니다.

  9. moontree 2015.05.22 14:36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삼성도 rgb방식이 어렵다 하더라도 ..끝까지 투자해 성공하여..
    OLED TV는 세계시장에서.LG와 삼성이 주도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10. ㅇㅇㅇ 2015.06.29 11:15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퀀텀닷도 차세대 미래 각광 기술이에요. 다만 지금은 완벽한 기술이 불가능할 뿐인겁니다. 이론적으로는 퀀텀닷도 응용 분야가 무한합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색재현율, 색 정확성은 oled보다 높다고 위 본문에도 나와있는데 현재 엘지든 삼성이든 비카드뮴 계열을 활용하여 led 백라이트에 퀀텀닷 칠한 필름을 덧입힌 온-서피스 방식으로 제조를 합니다. 이게 현 lcd led 공정생산라인 활용 그대로 하면서 비용절감에 제조도 젤 쉬운기술이에요. 중국까지 만들 정도니까요. 물론 중국산은 아직 색감 화질의 문제가 있는 편.

    삼성은 자체 개발 기술이고 엘지는 비카드뭄 계열의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은 모 협력업체로부터 납품받아 제조합니다. 여튼 현 제조기술은 기존 lcd 패널의 단점, 한계도 안고 간단 거죠. oled가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소자로 색 정확도, 명암, 블랙, 색재현율이 환상적이듯 양자점 퀀텀 소자 역시 전류가 흐르면 (즉 tv 전원 on) 그 소자들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소자로 오히려 색 소자가 oled보다 더 풍부하기에 색재현율 정확도는 더 높다할수 있답니다.

    아직 퀀텀닷 역시 초기단계라 계속 개발하면 oled랑 비교 의미는 없단거죠. 옛날부터 삼성은 투트랙 전략 곧잘 썼구요 엘지는 삼성 따라쟁이였죠. 엘지도 oled의 현실적 기술 한계, 덜 준비된 시장성을 알기에 삼성처럼 퀀텀닷을 내놓는겁니다. 엘지도 투트랙인셈이고..

    예전에 3d 기술에서 삼성 셔터 글라스, 엘지 편광. 기술적으로 이론적으로 실제 화질측면에선 삼성께 압승입니다. 근데 무겁고 어지러운 단점, 엘지는 화질은 떨어져도 눈이 편하단 장점땜에 엘지가 3d쪽에선 시장평가가 더 좋았던거죠. 엘지가 휴대폰 등에서 ips 액정 밀때 삼성은 oled 로 선도했죠. 물론 기술적으로 oled의 승. 쨌든 현 기준 tv에서 oled는 화질과 색감은 좋지만 가격과 수율문제, 보드와의 궁합적인 기술문제, 일부서 거론되는 수명 문제, 소비전력 문제 등으로 시장성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물론 현재의 퀀덤닷 tv들은 삼성이나 엘지나 대동소이합니다.

    제일 좋은건 pdp 구해서 몇년 쓰다가 oled 가 보다 완벽해지면 그때 갈아타시던가 혹은 적절한 가격대의 uhd tv 사서 5년 버티다가 oled 혹은 보다 업그레이된 퀀덤닷 tv로 가시던가가 나을겁니다

  11. ㅇㅇㅇ 2015.06.29 11:36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리고 현재 엘지의 oled도 초기 단계라 검증은 안됐습니다. 수명문제 같은거 말이죠. 이런건 출시제품 몇년 지나면 다 밝혀집니다. 해당 소비자들에 의해.. 지금은 너무 초고가라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함정. 화질 색감은 oled답게 휼륭합니다.다만 tv라는게 안에 많은 부품이 들어가고 보드와의 궁합, 보드의 기술 또한 중요한데 엘지는 이 부분이 떨어져요. 패널이 아무리 우수해도 보드가 못받쳐준다면 ..언젠간 개선하겠지만요. 그리고 가격문제<<이거 엄청큽니다. 물론 퀀텀닷 tv도 일반 소비자 입장서는 55인치 이상은 다소 비싼편인데 중저가 모델도 나오니까 선택의 폭은 넓어요. 엘지 tv들의 고질적 단점인 인풋렉은 퀀텀닷에서도 여전하구요.

    호환성이야 led든 lcd든 예전부터 삼성이 앞섰던건 아는 사람은 알죠. 삼성이 각종 외장하드 usb의 영화 코덱들 잘 지원할때 엘지껀 지원 안되는게 많았던 사례 기억하는 사람들 있을까요? 스마트 기능에서도 지금은 셋탑박스들이 원체 스마트 기능 달고 잘 나와서 tv의 스마트 기능 의미없고 돈만 더 비싸게 주고 사는 격이지만 과거엔 이 부분도 삼성이 선도를 했죠. tv에 스마트 기능 자체가 삼성이 선도를 했었고 엘지가 따라한거죠. 인풋렉도 삼성이 거의 없고 엘지는 좀 신경쓰여왔었고요.

    엘지하면 화질, 엘지하면 디스플레이, 가전하면 엘지는 다 옛말입니다. 그나마 tv에서 oled를 삼성보다 먼저 양산하는 점은 박수쳐드리고 싶구요.. 엘지 디스플레이가 좋을땐 완전평면 플래트론 모니터 시절,

    그리고 rgb (즉 crt모니터)가 울며겨자먹기로 시장을 떠나고 저가의 화질,색감떨어지는 tn 패널에 눈물흘리며 어쩔수 없이 봐야했던 많은 고객들이 엘지의 ips 패널의 모니터를 보고 감동을 받던 시절 (사실 ips 패널은 crt모니터보다 명암, 색감 다 떨어져요. crt 나 브라운관 tv에 익숙하던 이들이 바로 ips 패널 봤다면 물빠진 색감이라고 쓴소리했을겁니다. -다만 눈이 tn lcd 패널에 적응된 대다수 이들이 ips를 보고 엄청 좋다고 스스로 세뇌된거지요. 머 crt보다 화면은 크니까 실감은 날테고 해상도 높고) , 그리고 직하형 tv를 내놓던 시절,

    그리고 가전은 금성 시절과 초기 엘지 시절 , 긜고 초기 김치냉장고 및 현재까지 오는 드럼세탁기 정돕니다. 아직도 멋도 모르는 사람들이 패널은 ips 라고 떠들고 다닌다죠. 지금 va 와 ips 고급 모델들 차이 별루 없습니다. 전자가 시야각 단점이, 후자가 블랙암부표현이 여전히 상대보다 약하단거 정도 빼면 말이죠. 나머지 패널의 차이는 크지 않고 오롯이 개취가 더 크게 작용하는 시대라는..

    • 삼성알바 2016.09.07 21:33 신고  Modify/Delete  Address

      애쓴다. 맡은 소임은 하려고 노력하는구나.
      근데 티난다.
      티 안나게 쓰려고 하는게 더 티나게 만든다.
      알바비는 꼭 챙겨라.

  12. 카이 2016.04.01 22:11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100년만에 모은돈 탈탈 털어서 오엘이디 티비한대 산 색끼있네 ㅋㅋ 네임변경하면서 참앵무새처럼 씨부려디니는게 ㅋㅋ

  13. 아웅 2016.08.20 17:00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1년 지난 2016/8 시점에서 보면 많이 달라졌네요.
    - 삼성은 수율과 수명문제로 OLED보다 QD-LCD (퀀텀닷 필름 LCD, 브랜드 SUHD)에 올인하고 향후 QLED (퀀텀닷 자체발광 픽셀)로 넘어 갈 예정이다 하고 있네요. 업계에서 잘 알고 있듯이 삼성이 중소형에서 사용하는 OLED 방식 (LTPS + Real RGB) 그대로 대형을 만들려니 수율이 여전히 LG에 비해 떨어지고 있고, 제조단가도 겁나 비싸지고, 이를 해결할 제조방법 (잉크젯.. 등등)이 아직 없어서 OLED TV 안하겠다 합니다. 물론 수율과 수명이 OLED가 TV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은 하지만. 3~5년 뒤에나 상용화 가능한 QLED의 장점을 들먹이며 QD-LCD가 OLED보다 더 좋다고 물타기 열심히 하네요.
    - LG는 OLED TV를 주력으로 보급형으로는 QD-LCD를 밀고 있습니다. M+ 방식의 RGBW로 4K가 맞네 아니네 삼성이 딴지 걸었지만 어차피 이건 보급형 LCD TV 얘기고... QD-LCD TV는 필름 한장 붙이는 거라 중국 업체들도 겁나게 만들고 있네요. 다만 삼성이 최초로 비카뮴 퀀텀닷이어서 열심히 홍보하지만.. 제조시 문제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별 상관도 없고....
    - 여전히 삼성이 TV 시장의 독보적 1위이긴 하지만, LG의 OLED TV 라인업이 포진하고 있는 2500불 (약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TV시장에서는 SUHD가 LG OLED TV한테 참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1분기까지만해도 삼성이 압도적이었습니다만 2분기에 역전당하고 3분기에 재역전하면서 근소한 차이까지 내주더니 2016년 1,2분기에는 LG가 훅 치고 나가는군요. 소비자들도 LG OLED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살인적으로 비쌉니다.

« Previous : 1 : ··· : 686 : 687 : 688 : 689 : 690 : 691 : 692 : 693 : 694 : ··· : 2362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