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새 광고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흥미요소가 가미된 광고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 공개된 엔진오일 지크(ZIC)의 패러디 광고도 굉장히 재미있는 영상으로 탄생 했다.

     

     

     엔진오일 지크의 광고는 내용을 보기도 전에 출연진만 봐도 뭔가 웃음이 나올 것 같다. 지크 광고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 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뭔가 굉장히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있으면 분명히 뭔가 이상한데, 오묘하게 빠져들면서 '꽤나 잘 어울리는데?'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엔진오일 지크 광고에 등장하는 박나래를 보면 원래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동안 코메디 속에서 보던 모습보다는 훨씬 잘 꾸며진 느낌이었다. 영상을 계속 보다 보면 박나래는 박나래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첫 화면에 등장할 때는 '와~' 정말 여배우 분장을 제대로 따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뒤이어 등장한 김영철이야 그냥 딱 김영철 그대로다.

     

     

     엔진오일 지크(ZIC)의 패러디 영상을 보다보면 베이스오일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엔진오일에는 베이스오일이 80%가 들어 있다고 설명해준다. 엔진오일은 베이스오일 80%와 첨가제 20%로 구성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비율이 높은 베이스오일의 품질이 좋으면 당연히 엔진오일의 품질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지크는 수 많은 엔진오일 중에서 독자개발한 VHVITECH 기술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베이스오일을 생산하고, 이를 지크에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한 엔진오일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엔진오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어떻게 품질을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SK지크가 국내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다투고 있는 모습을 보면 품질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영상은 엔진오일 지크의 패러디 광고 영상이다.

     

     

     엔진오일 지크의 패러디 광고를 보다 보니 필자의 기억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두 개의 유사한 광고가 생각난다. 하나는 베가 아이언의 단언컨대를 따라한 2013년도 팔도 왕뚜껑 광고이고, 다른 하나는 역시나 2013년도 위메프의 취권 광고다. 두 광고 모두 재미있는 광고의 진수를 보여준 광고라는 생각이고, 왕뚜껑 광고의 경우 당시 사람들에게 굉장한 찬사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2013년도 팔도 왕뚜껑 광고 영상 (팬택 베가아이언 광고 패러디)

     

    ▲ 2013년도 위메프 취권 패러디 광고 영상

     

     엔진오일 지크의 광고도 그렇고 왕뚜껑이나 위메프 광고를 보면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것은 아니다. 광고는 재미있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사람들의 기억속에 무엇을 남길것이냐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왕뚜껑 광고는 당시 유행어인 단언컨대를 절묘하게 사용해서 왕뚜껑이라는 상품을 각인시켰고, 위메프는 굉장히 촌스러운듯 하지만 그 속에서 가격적인 절대우위가 있는 소셜커머스임을 사람들에게 충분히 어필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한 지크 광고도 보면 박나래와 김영철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듯 하지만, 베이스오일의 중요성과 지크가 품질좋은 베이스오일을 사용한다는 것을 영상속에 잘 녹였다. 그래서 짧지만 영상을 다 보고나면 엔진오일에서 베이스오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지크가 품질 좋은 베이스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좋은 제품임을 인지하게 된다.

     

    "본 포스트는 ZIC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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