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시대, LG OLED 양면 사이니지와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2016.07.03 20:16 Review./전시, 기타행사.

 평상시 우리는 많은 사이니지를 본다. 기차역에서 쇼핑몰에서, 병원, 카페, 편의점 등 우리도 모르게 사이니지를 많이 접하곤한다. 여기서 디지털 사이니지란 TV, 집이 아닌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모든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예전에는 아날로그형 포스터, 간판, 야외간판, 광고판, 네온탑 등 옥외광고를 많이 보아왔지만 요즘에는 동영상 형태에 소리를 곁들인 광고를 다양하게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로 나타내고 있다. 필자는 LG 사이니지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 58:9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와 OLED 양면 사이니지를 접해볼 수 있었다.


▲왼쪽 : OLED 양면 사이니지(55EH5C), 오른쪽 : 58:9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86BH5C

 

 LG 사이니지 신제품 발표회에서 만난 사이니지는 두 종류였다. 왼쪽의 OLED 양면 사이니지와 오른쪽에 탑처럼 세워져있는 58:9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였다. 여태껏 봐왔던 사이지니와 다른, 생생하고 또렷한 화면, 얇은 두께, 큰 규모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지하철 플랫폼 사이니지 영상

 

 현재의 사이니지에 나타나는 광고는 단순하다. 형태에 소리를 곁들인 광고를 시간대별로 번갈아 노출하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요즘의 사이니지는 변화하고 있다. 지하철 샴푸 광고처럼 지하철이 들어오면 머릿결이 흩날리듯이 생생한, 사용자와 쌍방향으로 통신하는 광고 형식으로 점차 옮겨가지 않을까싶다.

 

▲LG OLED 사이니지 영상

 

▲OLED 양면 사이니지

 

 OLED 사이니지만 찍었다면 마치 누군가의 책장을 살펴보고 있다고 착각했을 것 같다. OLED 양면사이니지는 양면형 55인치 FHD로, 밝기가 400cd/m2, 제품 두께만 무려 8.94mm로 상당히 얇다. 가장 중요한 특징이 공간절약형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양면형 디스플레이로 천정형으로 설치해도 되고, 벽면형으로 설치해도 되고 스탠드 타입으로 세워도 되는 활용성이 강한 양면사이니지였다.

 

▲OLED 양면 사이니지 뒷면

 

 LG OLED 양면 사이니지 뒤에도 다른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하나의 사이니지로 2개의 화면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으니 광고주들에게 괜찮은 홍보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OLED 양면 사이니지

 

 얇은 두께의 OLED양면 사이니지는 양면 스크린 모드가 지원된다. 리모콘 HOTKEY 적용을 통해 손쉽게 화면 스와핑 및 미러링을 지원한다.

 

▲58:9 울트라스트레치 사이니지

 

 58:9 와이드 스크린의 새로운 사이니지 제품은 참으로 신선했다. HD 해상도를 자랑하고, 58:9의 길어진 포맷으로 하나의 화면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가로세로 4분할 모드 기능이 있어 가로 또는 세로 형태로 설치 시에 화면을 4분할로 나누어 재생할 수 있다.  

 

 

▲58:9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4개를 탑처럼 구성

 

 광고주 입장에서 사이니지 안에 표현될, 홍보가 되어야할 콘텐츠 역시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효율적인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LG SuperSign 미디어 에디터를 사용하면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이 없어도 콘텐츠의 이미지나 비디오 클립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의 비디오뿐만 아니라 최대 20개까지 화면 이미지를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괜찮은 툴을 제공하는 것 같다.  

 

 

 1x4, 4x1의 좌우로 긴 형태, 가로 또는 세로로 길게 구성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지 체인 방식을 통해 4x4 구성 또한 지원했다. 또한 Lan선 하나로 컨텐츠 배포와 컨트롤, 모니터링, 펌웨어 업데이트 신호 수신이 가능하단 것도 장점이라 생각된다.

 

 

 버스 안, 버스정류장, 공항, 기차역 병원, 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 디지털 사이니지는 우리 생활에 이미 많이 들어와있다. 이미 우리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많이 익숙해졌다. 이번 LG 사이지니 신제품 발표회에서 만난 디지털 사이니지는 좀 더 얇아지고, 세련된 감각미를 뽐내고 있었다. 그리고 좀 더 편리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하고 있었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기술은 점점 높아져서 어느 순간 고도의 표준화를 이루지 않을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디지털 사이니지를 채울 콘텐츠들이 좀 더 창의적이고 획기적이라면 광고효과는 더욱 배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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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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