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펙 14개 항목 통과한 LG G6, 여행중에는 광각카메라가 매력

2017.04.08 07:30 Review./Device - LG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그 어떤 제품보다 다양한 환경에 노출된다. 때로는 물에 노출되기도 하고, 때로는 단단한 무엇인가에 부딪히기도 한다. 그래서 내구성도 스마트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LG G6는 상당히 튼튼한 녀석이다. 그냥 이 스마트폰 튼튼하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LG G6는 미국 국방부가 제정하는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했다는 팩트를 가지고 있다. G6는 이 규격을 획득하면서 총 14가지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혹자들은 미국의 MIL-STD 규격을 두고 밀리터리와 스펙을 합쳐서 밀스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밀스펙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테스트 중 우리 실생활과 가장 관련있는 몇가지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물과 관련된 테스트가 있는데, G6는 IP68 방수방진을 보장한다. 그래서 물속에서 빠드리는 방수 테스트와 빗방울이 부딪히는 수압을 견디는 방우 테스트 통과했고, 더해서 소금물을 24시간 간격으로 말렸다 적셨다를 반복하는 염수분문 테스트도 통과했다. 필자 역시 G6를 직접 물속에 던져보면서 방수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LG가 밀스펙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자체 안정성 테스트를 수없이 진행했기 때문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안정성 테스트에 투자한 시간이 5,000시간에 달한다고 한다. 위ㆍ아래 사진은 LG가 진행한 테스트 중 일부인데, 낙하시험과 압력시험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밀스펙 테스트도 어렵지 않게 통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아래 사진속에 있는 압력시험은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상당히 많이 고려한것인데, 스마트폰을 한번쯤 깔고 앉아본 사용자라면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위 표를 통해서 LG G6가 통과한 테스트의 종류를 알 수 있는데, 일상적인 환경을 물론 여행중에 다양한 환경을 마주해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겠구나 라고 안심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필자 같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조금 터프하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G6가 제법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조금 생뚱맞지만 G6가 획득한 밀스펙에 대한 소개에 이어서 언급할 내용은 G6광각카메라다. 밀스펙에 인정했을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거뜬한 G6를 여행중에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는 경우는 아마도 광각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일 것이다. 필자는 DSLR을 들고 다니긴 하지만 광각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그럴 때면 G6를 애용하고 있다. G6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나서 싱가포르, 체코, 폴란드, 제주도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G6의 광각카메라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 제주도 엉덩물계곡 유채꽃 by LG G6

 

 물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화질이나 노이즈 등 한계점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광각이라는 매력은 충분히 경험할 수 있고, SNS나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수준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다. 참고로 이 글에 올려진 모든 풍경 사진은 LG G6 광각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다.

 

▲ 제주도 엉덩물계곡 유채꽃 by LG G6

 

 아마도 사진들을 보면 보통의 화각에서는 볼 수 없는 시원한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광각의 특성상 외각부분에 약간의 왜곡현상이 발생해서, 광각사진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는 모습을 최대한 하나의 사진에 많이 담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매력이다. 그리고 그런 매력을 별도의 카메라를 보유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 제주도 쇠소깍 by LG G6

 

 G6 광각카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올려두었는데, 사진 속 여행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 제주도 섭지코지 유채꽃 by LG G6

 

▲ 싱가포르 센토사섬 팔라완비치 by LG G6

 

▲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 베이 by LG G6

 

▲ 체코 체스크키롬로프 by LG G6

 

▲ 체코 체스크키롬로프 by LG G6

 

▲ 싱가포르 보트키에서 바라본 풍경 by LG G6

 

 

 사실 LG G6가 획득한 MIL-STD810는 V10과 V20도 만족했던 규격인데, 이를 통해 LG는 튼튼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이들은 LG가 내세우는 밀스펙을 두고 스마트폰에 그다지 필요없는 포인트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밀스펙 규격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보다는 당연히 밀스펙을 만족하는 제품이 내구성 면에서 더 좋은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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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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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브이 2017.04.08 16:45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밀스펙이라니.. ㅋㅋㅋ 재미있는 용어네요

  2. 쥐알보이 2017.04.19 23:15 신고  Modify/Delete  Reply  Address

    겉만 튼튼히 만들었지
    도대체 헬쥐의 고질적 문제인 벽돌현상은 언제 해결하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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