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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결제서비스 LG페이 활용! 지갑이 필요없는 간편함이란?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7. 6. 1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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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마트폰 결제서비스 시장은 LG페이의 등장으로 제법 뜨거워졌다. 아직까지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G6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는 분명히 반가운일이다. 그리고 6월말에서 7월초 정도에 출시될 G6 파생모델도 LG페이가 사용가능하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결제수단이 현금에서 카드로 옮겨갔고, 이제는 카드에서 스마트폰 결제시스템으로 조금씩 옮겨가고 있다.


▲ LG페이로 교통카드 사용하는 모습


 스마트폰 결제시스템인 LG페이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무엇보다도 지갑을 따로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면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지갑을 꺼내는 일이 많았는데, LG페이에 티머니 등록을해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니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게 태그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참고로 교통카드는 전원이 꺼진상태에서도 NFC가 살아 있다면 사용이 가능하다.



 LG페이는 신용카드결제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위 사진에서처럼 LG페이를 사용한다고 하면 '갖다대세요' 하는 곳도 있고, 위치상 손님의 손이 닿기 힘들어서 스마트폰을 받아서 단말기에 태그해주기도 한다. 아마도 LG페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지문으로 보안인증을 할텐데, 보안인증 후 30초 이내에 단말기에 태그하면 결제가 된다. 




 LG페이나 삼성페이나 기술명이 다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용간에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다. 그런데 LG페이가 삼성페이보다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퀵페이 기능이다. LG페이의 퀵페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위 사진에서처럼 화면이 꺼진상태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아래 사진에서처럼 잠금이 풀린 상태에서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삼성페이도 동일한데, 다른 점은 다른 앱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LG페이는 위 사진에서 보듯이 인터넷서핑, 게임 등 다은 랩을 실행하다가 바로 퀵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는 이것이 불가능해서 홈으로 돌아가서 삼성페이를 실행해야 한다.



 LG페이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면 위 사진과 같이 알림으로 결제내용을 간단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LG페이 내에서 등록된 카드별로 사용내역을 아래 사진에서처럼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결제취소도 일반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



▲ LG페이 소개 영상 - 활용편


▲ 다양한 멤법시 카드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한 LG페이


 G6 사용자임에도 아직까지 LG페이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LG페이에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사용을 시작해보자. 지갑을 들고다닐 필요 없다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를 자주 타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LG페이가 충분히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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