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휴대용 드론 직관적인 비교, 매빅프로 vs 스파크

2017.08.04 07:00 Review./Drone 리뷰

 최근에 DJI의 최신작 스파크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스파크를 구매하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스파크보다 먼저 출시된 매빅프로를 살 것인지 스파크를 살 것인지 였다. 그래서 드론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인들에게 의견을 듣고 여행을 많이 다니는 필자의 특성을 고려해서 스파크를 선택했었다. 사실 스파크가 나오기 전에는 매빅프로가 DJI 드론 라인업에서 휴대가 가장 용이한 녀석이었다. 그래서 스파크와 매빅프로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봤다. 참고로 이 글은 단순하게 공식홈페이지만 가도 알 수 있는 비행시간, 비행거리, 비행높이 등과 같은 일반적인 스펙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고, 두 제품을 함께 바라보면서 직관적으로 비교한다.


▲ 스파크(좌)와 매빅프로(우)



 마침 매형이 매빅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스파크와 비교할 수 있었는데, 사용하는 가방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다. 필자는 DJI에서 나온 전용가방을 사용중이고, 매형은 DJI의 전용가방은 아니고 백팩형 가방을 사용중이다. 일단 가방의 크기에서부터 그 크기가 조금 차이가 난다. 뭐~ 매빅프로도 휴대하기에는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스파크는 손바박위에 올려서 날릴정도로 콤팩트한 크기로 유명한데, 위 사진을 보면 매빅프로도 접었을 때는 그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함께 놔둔 스마트폰(갤럭시S8)을 보면 스파크나 매빅프로가 얼마나 작은 편인지 알 수 있다. 두 드론의 차이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파크와 매빅프로를 두고 고민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엇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카메라에 대한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사진보다 영상촬영이 주 목적인 것을 생각하면서 FHD 해상도의 스파크보다 4K 해상도의 매빅프로가 끌렸던 것은 사실이다. 뭐~ 글 서두에도 이야기했듯이 여행을 염두에 두고 휴대성을 최상의 목적으로 뒀기 때문에 그냥 FHD를 선택했다. 



 접었을 때는 두 제품의 크기 차이가 약간이지만, 첫 사진에서 봤듯이 펼쳤을 때는 크기차이가 제법 난다. 그것은 위 사진에서처럼 스파크는 접었다 펴는 개념이 없다. 하지만 매빅프로는 날개를 접었다 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아래 사진은 접었을 때의 모습이다. 그 아래 4장의 사진을 통해 매빅프로의 날개가 어떤식으로 접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 매빅프로의 앞날개를 펼쳤을때 모습


▲ 매빅프로의 앞날개를 펼치는 과정


▲ 매빅프로의 뒷날개를 펼쳤을때 모습


▲ 매빅프로의 뒷날개를 펼치는과정


 위 4장의 사진에 날개를 펴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는지 모르겠다. 앞날개는 좌우로 펼쳤다 접는 것이고, 뒷날개는 사진각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하로 돌리게 되어 있다. 그래서 한쪽은 좌우로 펼치고 다른 한쪽은 상하로 펼치기 때문에 접었을 때 조금 더 콤팩트한 사이즈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 스파크(좌)와 매빅프로(우)의 후면



 스파크와 매빅프로는 배터리를 장착하는 위치가 다르다. 위ㆍ아래 사진을 보면 스파크는 배터리가 아래에 있고 매빅프로는 위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배터리 크기 비교, 스파크(좌) vs 매빅프로(우)


▲ 조종기 비교, 스파크(좌)와 매빅프로(우)


 스파크와 매빅프로의 조종기는 그 형태는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조금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중앙에 있는 LCD창의 유무인데, 매빅프로는 LCD창을 보면서 조종을 할 수 있고 측정된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처럼 중앙 아래에 스파크는 충전을 위한 5핀 단자가 있고, 매빅프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USB단자가 있다. 참고로 매빅프로는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충전할 수 있는 단자와 케이블이 좌측에 별도로 있다.



▲ 스포츠모드의 위치가 다름


▲ 매빅프로는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충전하는 단자가 좌측에 별도로 있음



 스파크와 매빅프로는 충전허브 또한 그 모습이 다른데 스파크는 한번에 3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매빅프로는 4개의 배터리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다.






 이미 여러 장의 사진으로 두 제품의 크기가 어느정도 다른지는 충분히 알았을텐데, 위ㆍ아래 손 위에 얹어둔 사진을 보면 그 차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역시나 예전에 매빅프로만 들어봤을 때는 작고 강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들같은 스파크와 함께 보니 제법 믿음직한 느낌도 난다.



▲ DJI 전용가방에 넣은 스파크


▲ 백팩형 가방에 넣은 매빅프로


▲ 스파크(좌)와 매빅프로(우)


 DJI 스파크와 매빅프로는 생김새가 닮아있고 용도도 비슷하지만 어떤 요소에 더 가중치를 두는가에 따라서 선택의 대상이 달라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스파크를 선택해야 하고, 4K 촬영을 하면서도 휴대성까지 조금 고려한다면 매빅프로만한 녀석이 없을 것이다. 결국 선택은 개인의 몫인데, 이 글이 드론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로 아래에 필자가 스파크를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한 좌표(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쿠폰 적용시)를 남겨두니, 필요한 사람만 참고하면 된다. 매빅프로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좌표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적거려도 찾지 못했다. 매빅프로는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최저가가 가장 저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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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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