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비오는날 여행지, 캐널시티 무민카페

2017.08.16 10:54 Travel Story./2017. 큐슈_봄

 많은 준비를 해서 어디론가 여행을 갔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면 정말 속상하다. 그래도 이미 떠난 여행이라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즐거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특히 비가 오면 밖에 돌아다니가도 힘든데, 후쿠오카에는 캐널시티가 있어서 적당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캐널시티는 우리나라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하남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같은 곳이다. 뭐~ 일본여행을 가서 복합쇼핑몰을 가느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비가 오는날이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캐널시티안에 자리잡고 있는 무민 베이커리 카페다. 사실 무민카페는 압구정에 가면 엄청난 규모를 만날 수 있어서 메리크가 살짝 떨어지긴 하는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인형들과 귀여운 사진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어서 좋다.


▲ 무민 베이커리 & 카페의 다양한 메뉴



 캐널시티 무민카페에는 무민을 비롯해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 인형이 곳곳에 있다. 이 곳의 인형은 원한다고 무조건 자기 자리로 가져갈수는 없고, 직원이 알아서 인형을 테이블단위로 순환시켜준다.



 무민카페 곳곳에는 무민과 그의 친구,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무민은 핀란드에서 탄생했는데, 등장인물로는 스노크메이든, 무민파파, 무민마마, 스너프킨, 리틀미 등이 있다.






 필자는 후쿠오카 무민카페에서 라떼아트가 들어간 무민라떼를 두 잔 주문했다. 뭐~ 대단한 섬세한 그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민의 특징을 충분히 잘 살렸다.


▲ 무민 여자친구 스노크메이든 & 후드라이언 형제


▲ 무민 여자친구 스노크메이든



 무민 베이커리 카페는 당연히 크고 작은 인형들이 곳곳에 있다. 마음먹고 사진을 찍으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 한쪽에는 무민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에 틀어놨고, 다른 쪽에는 무민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 무민카페는 꼭 안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무민 스탠드에서 바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후쿠오카 여행을 갔는데 비가 와서 뭐를 해야힐자 모르겠다면 캐널시티에서 시간을 보낼 것을 권한다. 그리고 무민카페에가서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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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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