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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불기떡, 불고기가 들어간 송편을 먹어보자!

Review./6차산업 상품 리뷰

by 멀티라이프 2017. 9. 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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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다양한 맛을 가진 떡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최근에는 장성군 장성삼채에서 불고기가 들어간 불기떡을 만들었다. 불기떡은 송편안에 불고기를 30% 이상 함유해서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게 만들었는데, 삼채나물을 불고기와 함께 넣어서 잡내도 없고 제법 담백하다. 이런 불기떡과 모시떡(모시송편)을 하나의 포장으로 묶은 상품이 나왔다.



 위 사진속에 있는 '모시떡+불기떡이' 새로 나온 주인공이다. 이 상품은 모시떡 600g과 불기떡 600g을 포함하고 있다. 이 녀석은 택배로 주문이 가능한데 아이스박스에 꼼꼼하게 잘 포장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배송간 문제가 생길 걱정은 없다.




 포장박스 안에는 친절하게 불기떡이 무엇인고 어떤 방식으로 보관하고 먹으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된 카드가 있다. 이미 떡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그냥 먹기만 했던 사람들은 이 카드가 꽤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뭐~ 작은 부분이지만 판매자의 정성이 느껴진다.



 박스 포장에서도 구분이 되는데 노란색은 불기떡이고 초록색은 모시떡이다. 참고로 불기떡이 노란색 인것은 반죽에 단호박을 넣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1.2kg이라고 해서 양이 얼마나 될지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 열어서보니 생각보다는 양이 많은 느낌이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한가족이 2번 정도 먹을 수 있을것 같고, 2인이 먹는다면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충분히 3~4회 이상은 먹을 수 있을 것이다.


▲ 보관시에는 비닐팩에 잘 담아서 냉동보관하면 된다.



 불기떡과 모시떡은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이 좋지만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더 좋다. 필자는 평소에 유자차를 워낙 좋아해서 유자청에 찍어먹었는데, 새콤달콤해서 굉장히 좋았다. 단, 떡의 고유한 단맛을 100% 느끼고 싶다면 소스 없이 먹는것도 좋다.



▲ 유자청에 찍어먹은 모시떡 #1


▲ 유자청에 찍어먹은 모시떡 #2





 앞에서 불기떡에 삼채와 불고기를 섞었다고 했는데, 모시떡 역시 삼채나물을 이용했다. 모시떡은 반죽에 삼채를 넣어서 쫄깃함을 더 했다. 그래서 송편 고유의 쫄깃함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유자청에 찍어먹은 불기떡 #1


▲ 유자청에 찍어먹은 불기떡 #2



 개인적인 취향에 따르면 모시떡과 불기떡은 먹는 목적이 조금 다르다. 모시떡이 간식용이라면 불고기가 들어간 불기떡은 식사대용으로 좋다. 떡 자체도 충분한 포만감을 가지고 있지만 불고기까지 들어있어서 속이 정말 든든하다. 필자는 이번에 모시떡과 불기떡을 소개하면서 이 녀석들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다른 분들에게 드리는 이벤트를 함께 연다. 총 5명을 선정해서 필자가 받은 상품과 동일한 떡을 배송할 예정인데,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후기를 올려줄 수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른 조건은 없다. 떡을 받고 후기를 작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댓글로 이름, 전화번호, 택배받을주소, 블로그주소를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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