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 국수맛이 일품

2017.09.16 11:29 Travel Story./국내외 공항라운지

 최근에 2박 4일 밤도깨비 마카오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고 2일 풀로 여행후 다시 새벽에 출발해서 한국에 아침에 도착하는 힘겨운 일정이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늘은 마카오 자유여행을 다녀와서 쓰는 첫번째 글로 마카오공항의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를 소개한다.



 해외여행을 자주 나가는 여행자들은 하나쯤 가지고 있는 PP카드 또는 다이너스카드가 있으면 이용이 가능한 마카오공항의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새벽 2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밤도깨비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에게 꽤나 유용한 장소다. 마카오공항에서 출국수속과 보안검색을 끝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빨간색 안내판에도 나와있듯이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오른쪽으로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오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바로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카운터다.



▲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카운터



 필자는 다이너스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카드 확인 후 위 사진속에 있는 복도를 따라 걸어갔다. 처음에 복도를 봤을때 뭔가 라운지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사라졌는데, 막상 눈앞에 나타난 라운지의 모습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 마카오공항 플라자프리미엄라운지 내부모습 #1


▲ 마카오공항 플라자프리미엄라운지 내부모습 #2





 외국의 공항에 있는 라운지를 가보면 인천공항에 있는 라운지들이 서비스나 음식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느낄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인천공항에 비해서 부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마카오공항 라운지는 제법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음식의 상태가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은 위ㆍ아래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 맥주(양주) 안주로 딱 어울리는 생선튀김과 과자


▲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즉석국수(누들) 코너





 냉장고와 그 옆에는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다. 양주, 와인, 맥주 등이 잘 준비되어 있고, 중국 맥주인 칭따오와 필리민 맥주인 산미구엘도 냉장고를 가득채우고 있다. 여행을 끝을 이곳에서 시원한 맥주한잔과 마무리해도 충분히 좋을 것이다.





 위 사진속에 있는 음식이 필자가 먹은 것인데, 특히 국수가 정말 일품이었다. 즉석국수 코너에 가면 총 4가지 종류가 있었고 필자는 돼지고기를 선택했다. 기본적으로 육수의 맛이 굉장히 좋았고, 푸짐하게 올려주는 돼지고기도 만족스러웠다. 여기에 본인이 선택해서 마늘, 파, 간장, 고추기름 등을 넣을 수 있어서,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이 국수 한그릇을 먹고 있으니 마카오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다른 국수들이 잊혀질 정도였다. 시간이 가용하다면 공항 라운지에서 국수 한그릇 먹어보는 것을 권한다.



 올빼미 여행을 선택한 여행자라면 자정이 넘어서 새벽 1시 전후로 비행기를 탑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마카오의 밤을 구경하고 공항으로 오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공항에 10~11시 정도에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마카오공항에 있는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라면 충분히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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