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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교통편? 버스, 공항철도, 자가용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by 멀티라이프 2018. 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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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의 제2터미널이 문을 연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인만큼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터미널은 물리적으로 제2터미널과 분리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제2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면 누구나 처음 이용하는 공항이 될 듯 하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으로 스카이팀에 소속되어 있는 메이저 항공사다. 그래서 기존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메이저 항공사와 LCC 항공사들이 자리잡는다. 여기사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든 스카이팀 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드쉐어 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터미널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항공사 위치



 이 글에서 살펴볼 내용은 교통편에 대한 것이다. 먼저 자가용 이용시는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르면 되기 때문에 제1터미널로 잘못 가는 경우가 없을텐데, 운서IC나 공항신도시 JCT에서 제2여객터미널 방향으로 가면 된다. 자세한 도로의 방향은 위 지도를 보면 된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인천대교 방면에서 진입하면 영종 IC → 공항신도시 JCT → 운서 IC를 지나가게 되고, 영종대교에서 진입하면 공항입구 JCT → 운서 IC를 지나면 된다.



 제2여객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과 마찬가지로 공항버스(리무진), 시내버스, 공항철도, 택시, 콜밴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인천공항을 오가는 모든 공항버스가 제1여객터미널을 찍고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하기 때문에 고민은 필요 없다. 공항철도도 제1여객터미널을 찍고 제2여객터미널까지 가기 때문에 역시나 고민이 필요없다.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철도는 6분정도 소요되고 버스는 15분정도 소요된다. 기타 교통수단에 대한 내용은 위 그림을 참고하기 바란다.


▲ 제2터미널이 추가된 공항철도 노선도




▲ 무료순환버스 이동안내


 확인을 하고 또 해도 누군가는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는 사람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 그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면 된다.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오고가는 무료셔틀버스는 제1터미널 3층 8번출구, 제2터미널 3층 4~5번 출구 사이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제2여객터미널은 정확하게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제2교통센터가 별도로 존재한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도착을 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면 연결통로를 이용해서 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데, 지하1층(B1)과 지상 2층이 연결되어 있다. 기타 층별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위 그림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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