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JI의 새로운 스마트폰 짐벌 오즈모모바일2가 드디오 집에 도착했다. 오즈모모바일2가 공개되고 DJI 공식 홈페이지에 이메일 판매알림을 등록했고, 메일 알림을 받은 2월 5일에 바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2월 7일에 배송알림을 왔고 2월 9일에 제품이 도착했다. 필자는 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한국 공식가격인 172,000원에 DHL 배송비 22,000원을 더해서 194,000원을 들였다.


    ▲ DJI 오즈모모바일2



     박스안에는 스티로폼 재질의 박스안에 들어있는 제품과 설명서가 들어있다. 포장상태는 다른 짐벌들과 크게 차이점 없이 평범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다른 제조사들의 짐벌은 대부분 짐벌용 가방이 들어있는데, 오즈모모바일2는 없다. 전작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하락되긴 했지만 그래도 경쟁제품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싼편인데, 휴대용 가방이 없다는 부분은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필자는 이 제품의 전작인 오즈모모바일은 사용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전작과의 차이점을 논하지는 않는다. 오즈모모바일2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은데 그립이 약간 뚱뚱한 느낌이 있다. 그런데 손에 쥐어보면 제법 충분히 그립감이 훌륭하다. 단지,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약간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오즈모모바일2에는 3개의 버튼과 줌인 줌아웃이 가능한 1개의 레버가 장착되어 있다. 가장 큰 버튼은 짐벌을 상하좌우로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빨간 점이 있는 버튼은 모두의 예상대로 녹화 및 사진촬영 버튼이다. 그리고 아래 M자가 적힌 버튼을 통해서 전원 온오프와 모드변경을 할 수 있다. M을 꾹~ 누르면 켜거나 끌 수 있고 한 번 누르면 짐벌모드가 된다. 다음 2번 누르면 스마트폰 중앙정렬을 하고 3번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를 전환한다. 여기서 한번 누르면 짐벌모드가 된다고 했는데 오즈모모바일2는 기본 모드가 스틱을 움직여도 화면이 따라 움직이지 않는 고정모드다. 보통 기본모드가 짐벌모드인 다른 제조사의 짐벌을 사용하던 사용자라면 조금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오즈모모바일2는 배터리의 상태를 알 수 있는 3개의 LED램프와 작동상태를 알 수 있는 1개의 LED램프가 있다. DJI의 발표에 따르면 완전충전에 2시간이 필요하고 완충상태에서 1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 사용시간은 충분히 사용해보고 다시 한번 리뷰로 작성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제품의 충전단자는 5핀이고, 내장된 배터리를 이용해서 스마트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다른 기기 충전에 이용할 수 있는 USB단자는 버튼 반대편에 있다.





    ▲ 다양한 액세서리 조합이 가능하다.



     오즈모모바일2는 스마트폰 크기에 따라서 길이를 조절해야 하는데,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최대치로 늘려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 스마트폰 크기에 따라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 오즈모모바일2 스마트폰 거치 버퍼



     스마트폰에 DJI GO앱을 설치하고 오즈모모바일2를 연동하면 처음에 짐벌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알고보니 락이 걸려 있어서 언락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짐벌을 좌우상하로 움직이면 락이 풀린다. 락이 풀리고 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짐벌 조작 테스트 과정을 안내한다. 이 과정을 다 하고난 후에는 짐벌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최초 사용자가 락을 푸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뭐~ 신품과 중고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될 수 있다.



    ▲ 오즈모모바일2 사진 & 동영상 촬영 메뉴


     DJI GO앱을 연동해서 메뉴를 들여다보면 크게 특별한 점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촬영 기능은 대부분 다 들어 있고, 파노라마 촬영도 가능하다. 각각의 기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충분히 사용 후 실제 결과물을 가지고 별도의 리뷰를 통해 할 예정이다.


    ▲ 오즈모모바일2 설정 메뉴 중 일부


    ▲ 오즈모모바일2 설정 메뉴


    ▲ 오즈모모바일2는 라이브 스트림 기능이 있다.



     요즘 SNS에서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세로 영상도 상당히 많은데, 이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서 오즈모모바일2는 세로모드도 가능하다. 위 사진을 보면 가로모드와 세로모습을 어떻게 전환하는지 알 수 있는데, 스마트폰 거치대의 락을 푼 다음 90도를 돌려주면 된다. 세로모드를 사용할 때는 가로모드와 다르게 뒷쪽에 있는 길이조절장치를 아래 사진과 같이 최소길이로 해야 한다.





    ▲ 오즈모모바일2 가로모드 사용 모습 #1(앞)


    ▲ 오즈모모바일2 가로모드 사용 모습 #2(뒤)


    ▲ 오즈모모바일2 세로모드 사용 모습 #1(앞)


    ▲ 오즈모모바일2 세로모드 사용 모습 #2(뒤)


     오즈모모바일2는 가로모드와 세로모드 모두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러웠다. 좌우상하 움직임이 부드럽기 때문에 영상을 촬영할 때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스틱을 움직일 때 스마트폰이 고정되는 짐벌모드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사실 움직임에 대한 부분 역시 실제 촬영을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2월 11일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보러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용해보고 후기를 통해 정확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글은 제목에 있는 그대로 오즈모모바일2에 대한 개봉기다. 2월 16일에 작성 한 실 사용후기 링크 아래 추가합니다.

     

    오즈모 모바일2 실 사용 후기

    Posted by 멀티라이프
    • 안지영
      2018.02.10 02:38 신고

      2탄 기대되요
      사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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