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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매빅에어 퀵샷 6가지! 부메랑과 아스터로이드 등 (영상)

Review./Drone 리뷰

by 멀티라이프 2018. 2.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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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I 매빅에어는 누구나 멋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퀵샷이 있다. 퀵샷은 사용자가 특별히 드론을 조종하지 않아도 정해진 경로로 비행하면서 영상을 촬영해주는 기능인데, 제법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매빅에어를 가지고 야외로 나가서 퀵샷 6가지 이용해서 직접 영상을 촬영했다.


▲ 처음 매빅에어를 DJI GO앱에 연결하니 다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함



 매빅에어 플라이모어콤보세트를 구매하면 숄더백이 들어 있는데, 이 가방 하나면 비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편하게 넣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드론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스파크나 매빅프로와 비교해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에 수납공간도 확실하게 분리해서 효율성이 좋아진 숄더백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퀵샷으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찾아간 곳은 울산시 범서읍의 선바위다. 이곳은 드론마니아들이 비행연습을 하고 영상촬영연습을 하는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장소인데, 필자가 찾아간 시간에도 2명이 드론을 날리고 있었다.



 필자는 매빅에어 이전에 스파크를 충분히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매빅에어를 조종할 수 있었다. 혹시나 드론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매빅에어의 비행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기본적인 조종은 빠르게 적응하더라도 영상촬영은 어느 정도 스킬이 필요한데, 퀵샷을 이용하면 멋진 영상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 매빅에어 비행을 시작하는 멀티라이프





 위 사진은 퀵샷을 이용해서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필자의 모습인데, 퀵샷 촬영중에 조종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음을 잘 보여준다. 퀵샷은 드론의 위치를 잡아주고 카메로 각도를 조절해서 피사체를 잡은 다음 화면을 가볍게 터치하면 3초 후에 촬영을 시작한다. 매빅에어에서 촬영가능한 퀵샷은 드로니, 로켓, 헬릭스, 써클, 부메랑, 아스터로이드가 있다.



 드로니는 드론이 피사체에서 점점 멀어지고 로켓은 수직으로 올라가면서 영상을 촬영한다. 그리고 써클과 헬릭스는 모두 원모양으로 돌면서 피사체를 촬영하는데, 차이점은 써클이 일정한 거리에서 원은 만든다면 헬릭스는 점점 멀어지는 원을 만든다. 다음 부메랑은 타원형태를 만들면서 피사체를 촬영하는데, 특이한 점은 피사체가 타원한 가운데가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진 형태라는 것이다. 즉, 우리가 실제로 부메랑을 던져서 받는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아스터로이드는 드론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사방의 모든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서 구체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준다. 이 모든 기능은 아래 영상을 보면 필자가 직접 촬영한 샘플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영상을 보면 매빅에어의 퀵샷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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