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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기술 미니드론 텔로(Tello), 야외비행 및 6가지 비행모드(영상)

Review./Drone 리뷰

by 멀티라이프 2018. 3. 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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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I의 비행기술과 인텔의 칩이 들어가서 관심을 받고 있는 미니드론 라이즈 텔로를 들고 야외로 나갔다. 간단한 개봉기와 실내비행 후가를 이미 전한바 있는데, 오늘은 야외비행을 하면서 살펴본 비행성능과 6가지 비행모드를 사진과 글, 영상으로 살펴본다.



 위 사진을 보면 텔로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데, 전문가를 위한 드론이라기 보다는 키덜트나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용 미니드론이다. 이 드론은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실제 비행을 해보면 가격대에 비해서는 굉장히 안정적인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호버링이 흔들림이 거의 없을정도로 안정적이고 이동이나 방향전환도 굉장히 부드럽다. 아무래도 DJI의 비행기술이 들어간 것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참고로 드론은 영상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제품을 파악할 수 있는데, 아래 첨부해둔 영상을 보면 텔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텔로를 조종하고 있는 멀티라이프



 텔로에는 6가지 비행모드가 있는데 꽤나 재미있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촬영을 하는데 사용되는 써클(Circle), 360, 업앤아웃(Up & Out)이 있고, 드론을 가지고 노는데 사용되는 플립스(Flips), 쓰로우앤고(Throw & Go), 바운스모드(Bounce Mode)가 있다. 아래 영상을 보면 텔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써클은 원을 그리며 촬영하는 것이고 360은 제자리에서 360도를 돌면서 촬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업앤아웃은 점점 멀어지면서 6초짜리 짧은영상을 촬영한다. 업앤아웃은 DJI의 드론에 있는 퀵샷 중 드로니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재미를 위해 기능들 중 플립스는 조종기(스마트폰) 상에서 화면을 슬라이등하듯이 터치하면 드론이 폴짝~ 뛰면서 360도를 뒤집는다. 그리고 쓰로우앤고는 손위에서 던져서 이륙할 수 있는 기능이고, 바운스모드는 스스로 아래위로 움직이게 만든다. 이 기능들 역시 아래 영상을 보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쓰로우앤고를 이용해서 이륙하기 직전의 모습


▲ 360 기능을 이용해서 촬영중인 모습


 텔로에는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기본적인 촬영이 가능하긴 한데, 화질이 좋지 않고 카메라 성능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드론을 구매할때 촬영목적이 있다면 이 제품은 구매하면 안된다. 그리고 텔로는 촬영되는 영상이나 사진이 바로 스마트폰에 전송되어 저장되는 형식이어서, 촬영된 결과물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텔로는 조정이 굉장히 쉽고 비행성능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장난감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 DJI 기술이 들어간 라이즈 텔로(Tello) 야외비행 & 6가지 비행모드 영상


DJI 비행기술 & 인텔칩이 들어간 라이즈 텔로(Tello) 판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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