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가시리에 있는 조랑말체험공원에서는 2018년 4월 7일에 시작된 유채꽃축제가 계속되고 있다. 제주 유채꽃축제는 2018년 4월 15일까지 계속되는데, 다수의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어서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필자는 4월 12일 낮에 이곳을 다녀왔는데 평일임에도 제주도의 봄을 느끼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도 상당히 붐비고 있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 유채꽃축제 현장 스케치 feat 풍력발전기 #1

     

    ▲ 제주 유채꽃축제 현장 스케치 feat 풍력발전기 #2

     

    ▲ 제주 유채꽃축제 현장 스케치 feat 풍력발전기 #3

     

     유채꽃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사진의 멋진 배경이 되어 주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저멀리 한라산까지 떡하니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역시나 사진을 찍을 때 뭔가 배경에 더 많은 요소가 있으면 다른 느낌이 나서 좋다.

     

    ▲ 제주 유채꽃축제 현장 스케치 feat 풍력발전기 #4

     

    ▲ 제주 유채꽃축제 현장 스케치 feat 풍력발전기 #5

     

    ▲ 제주 유채꽃축제 인증샷 feat 자연석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유채꽃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는 것이다. 제주도를 돌아다니다보면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만들어두고 별도의 비용을 받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위 사진과 아래 3장의 사진이 여기서 찍었던 사진 중 일부인데,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 제주 유채꽃축제 인증샷 feat 피아노

     



    ▲ 제주 유채꽃축제 인증샷 faet 물고기 조형물

     

    ▲ 제주 유채꽃축제 인증샷 feat 조형물

     

     

     전체적으로 사진찍을 포인트도 많고 주차공간도 제법 충분해서 많은 사람이 찾아와도 어느 정도는 소화가 가능한 곳이다. 아직 축제가 조금 남았는데, 당장 제주도여행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유채꽃축제가 좋은 이유는 또 하나가 있는데 바로 유채꽃과 벚꽃길로 유명한 녹산로 일부구간을 통제해서 우회시킨다음, 사람들을 위해 개방해둔 것이다. 그래서 도로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녹산로는 봄마다 자주 찾아오던 곳인데, 이렇게 차량의 통행을 신경쓰지 않고 구경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

     

     

     



     

     유채꽃밭 근처에는 푸드트럭들도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필자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했는데, 흑돼지강정, 치킨 샌드위치, 블루레몬에이드 등을 먹고 마셨다. 자리가 유채꽃밭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괜찮았다.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 유채꽃축제는 제주도 여행일정이 축제시기와 맞아떨어진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찾아가볼만한 행사다. 게다가 축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녹산로를 따라서 가야하는데, 길 양옆으로 아름답게 뻗어있는 유채꽃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