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 웹툰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짧은 웹툰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장애인과 마주쳤을때, 당신은 특별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지 않았나요? 지하철 리프트기계 앞에서 장비를 조작하는 그들을,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나요?
우리들은 '차별'이라는 단어를 참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게 장애인을 향한 특별한 시선이 차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만큼 배려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차이와 차별을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차이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분명히 필요하지만 그것이 그들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장애인,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권리를 가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