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G G7 씽큐 뉴세컨드스크린은 어떻게 바뀔까? 노치디자인?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8. 4. 26. 13:36

본문

 LG전자가 국내기준으로 5월 3일 발표하는 LG G7 ThinQ의 디스플레이 스펙을 공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뉴 세컨드 스크린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여주는 사진 한장이 해외IT매체(HotHardware)에 의해 공개되었다.


 

 핫하드웨어가 공개한 위 사진을 보면 뉴 세컨드 스크린 설정화면임을 알 수 있는데, 크게 3가지를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상단바를 흔히 우리가 노치디자인이라고 할지 아니면 일반적인 형태로 사용할지를 선택가능하다. 이때 일반적인 형태인 커스텀을 선택하경우 상태표지줄의 색상과 모서리(앱 코너)도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노치디자인을 선택했을 때 디스플레이를 메인디스플레이와 함께 합쳐진 형태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노치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커스텀에 무지개빛 색상을 선택할 것 같다.





 위 설정화면은 LG전자가 공개한 내용으로 색온도와 스타일을 조절하는 것인데,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되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는 밝기를 제외하면 소비자가 설정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LG G7 씽큐는 사용자에게 상당한 선택권을 부여했다.


▲ 인터넷에 떠도는 LG G7 ThinQ 컨셉 이미지


 보통 인터넷에 떠도는 컨셉 이미지가 틀린 경우도 많지만 상당히 유사한 경우도 많은데, 위 컨셉이미지를 보면 사실상 똑같다는 생각이든다. 상단 뉴세컨드스크린 설정화면과 상태표시줄의 모습이 조금 다른데, 두 번째 앱코너를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다. 5월 3일 공개전에 또 어떤 내용이 흘러나올지 모르겠는데, 속속 공개되는 G7 씽큐의 스펙이나 기능은 충분히 눈여겨 볼만하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