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공항 오키드 라운지, 진정한 휴식이 가능한 공항 라운지

2018.05.20 01:00 Travel Story./국내외 공항라운지

 얼마전에 다낭여행을 다녀오면서 다낭공항에 있는 오키드 라운지를 이용했다. 다낭공항 신청사가 완광된지 이제 1년이 조금 지났기 때문에 공항라운지가 꽤나 놓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굉장히 쾌적한 환경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오키드 라운지는 보안수속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바로 눈에 띄기 때문에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오키드 라운지



 국내외 다양한 공항라운지를 가봤지만 다낭 공항 오키드 라운지처럼 공간의 분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은 본적이 없다. 기본적으로 라운지가 굉장히 넓은데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좌석들이 제법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어서 라운지를 이용하는 여행자들끼리 서로에게 영향일 미치는 일이 극히 적다. 아마도 이 글에 올려둔 사진을 보면 필자가 하는 이야기가 충분히 이해 될 것이다.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한쪽에는 책상 형태의 좌석도 있었고 PC도 비치해 두었다. PC는 고가의 아이맥을 비치해 두었는데,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위 사진속에 있는 좌석이 굉장히 마음데 들었는데, 다른사람의 방해를 전혀 받지 않고 편안하게 앉아서 TV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 누워서 휴식을 하는데 문제가 없는 긴 쇼파



 또 한쪽에는 카페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2개의 안마의자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필자도 20분 코스로 안마의자를 이용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지친 몸을 조금은 풀수 있어서 좋았다.




 오키드 라운지의 음식은 화려하거나 다양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한끼를 해결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식사류가 위 사진과 같이 준비되어 있고 빵도 조촐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커피머신과 음료와 술 냉장고, 베트남 라면, 쌀국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그릇에 라면을 넣고 긇는물을 넣고 먹는 베트남 라면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 베트남 라면과 쌀국수




▲ 끓는물을 부어서 먹는 베트남 라면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오키드 라운지에는 샤워시설도 있다. 샤워시설은 화장실 안쪽에 있는데 여자는 2칸이 있고 남자는 1칸이다. 샤워실안에는 바디샤워와 셤푸가 비치되어 있고, 수건은 체크인 카운터나 직원에게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오키드 라운지에 2시간 조금 넘는 시간 있으면서 느낀 것은 정말 제대로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인천공항의 스카이허브 라운지나 마니타 라운지처럼 굉장히 다양한 음식이 갖춰진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테마의 공간이 있고 각각의 공간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분리되어 있어서 여행에 지친 상태에서 굉장히 편안하게 휴식이 가능하다. 참고로 필자는 다이너스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이용했는데, PP카드나 라운지클럽도 이용 가능하다. 혹시 모르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이용가능한지는 사전에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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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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