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공개를 앞두고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동통신사별로 출시되는 모델이 다른데, 유플러스는 7월 6일 갤럭시 J6 2018을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J시리즈는 삼성의 보급형 라인업으로 꽤나 가성비가 좋은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J6 2018 역시 가성비를 따져보면 괜찮다.



     갤럭시 J6는 자급제폰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자가 출시전에 갤럭시 J6을 1주일 정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스마트폰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가볍게 살펴본다. 참고로 LG유플러스를 통해서 갤럭시 J6를 구매하면 애플뮤직 5개월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베루스 네이티비S 다이어리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 얼티밋 일루전 클리어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 패키지 사은품 중 하나를 골라 증정 받을 수 있다.



     갤럭시 J6는 삼성 엑시노스 7870 CPU, 2GB RAM, 32GB 저장공간, 5.6인치 HD+급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고, OS는 안드로이드 8.0을 사용한다. 그리고 지문인식, FM라디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스펙을 보면 보급형이긴 하지만 스냅드래곤 600시리즈와 비교하는 엑시노스 7870이 탑재되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아마도 삼성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중에 가장 저렴한 모델일텐데, 해상도가 HD+라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가는 요소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딥퍼플과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보고 있으면 제법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보급형 라인업 스마트폰이지만 싼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 갤럭시 J6 2018 이미지컷 #1




    ▲ 갤럭시 J6 2018 이미지컷 #2



     갤럭시 J6를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카메라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낮출 때 가장 먼저 스펙을 다운시키는 요소가 카메라인데, 갤럭시 J6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스냅사진을 찍는데 부족함이 없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F/1.9 밝기의 렌즈를 사용해서 괜찮은 수준이고, 실제 사진을 찍어봐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그리고 후면카메라에서 프로모드를 비롯해서 HDR, 야간, 파노라마, 뷰티, 스티커, 연속촬영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전면 카메라의 경우 셀피 포커스와 와이드 셀프샷을 사용할 수 있다. 아마로 그냥 평범한 환경에서 촬영한 아래 사진들을 보면 카메라 성능이 제법 괜찮다.


    ▲ 아웃포커싱이 잘 되는 후면카메라 자동모드 촬영


    ▲ 후면카메라 자동모드 근접촬영



     갤럭시 J6는 후면카메라도 괜찮지만 전면카메라도 성능이 준수하다. 요즘 소프트웨어적으로 아웃포커스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넣는 스마트폰이 많이 등장했는데, 갤럭시J6 역시 셀피 포커스 기능이 있어서 아웃포커스를 만들 수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일반 모드로 촬영했을 때와 셀피 포커스로 촬영했을 때 결과물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뒷 배경이 선명하게 나오는 것을 좋아하면 일반 셀피를 촬영하면 되고,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해서 인물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셀피 포커스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저렴한 스마트폰을 선택하더라도 셀카는 포기하기 힘들기 때문에 셀피 결과물이 괜찮다는 것은 마음에 든다.



    ▲ 와이드셀피로 촬영한 사진



     갤럭시 J6는 이동통신사 중에 유플러스를 통해서만 출시되기 때문에 갖는 이점이 있는데,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비디오포털이 바로 그것이다. 비디오 포털에는 정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고, 특히 U+골프와 U+프로야구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요즘 한창 프로야구시즌이 진행중이라서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갤럭시 J6로도 득점장면 다시보기, 다양한 카메라 선택, 투수와 타자의 세부정보를 보여주는 U+프로야구와 함께라면 야구를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폰 기능을 많이 활용하지 않아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골프영상을 찾아보는 사람이 제법 많은데, U+골프 역시 갤럭시 J6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 갤럭시 J6 유플러스 프로야구




    ▲ 갤럭시 J6 유플러스 골프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람중에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부모들이 학생들에게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사주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래서 갤럭시 J6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조금 해봤는데, 화질을 원활로 하고 FPS를 중간으로 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프리미엄 스마트폰 만큼 쾌적하게 게임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정도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뭐~ 정말 고사양 게임을 많이 한다면 고사양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맞다.



     갤럭시 J6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이 정도면 가성비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30만원대 초반이라는 가격을 기준점으로 두고 갤럭시 J6을 바라보면 스펙과 성능이 충분히 준수하다고 생각된다. 즉, 충분히 가성비가 괜찮은 스마트폰 이라고 할 만하다.(갤럭시 J6 정보 & 혜택 더 알아보기는 여기)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 윌리네
      2018.08.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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