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이 공개되고 8월 10일부터 여기저기서 갤럭시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었다. 필자는 이마트안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가서 노트9을 조금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모든 부분을 살펴보지는 못하고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S펜과 4가지 색상을 가볍게 들여다봤다.


    ▲ 갤럭시노트9 체험존



     갤럭시노트9을 손에 첨 쥐었을 때 약간 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한 손으로 쥐었을 때 완벽하게 잡히지 않는 느낌이어서 그립감이 썩~ 뛰어나지는 않았다.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은데, 그립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진다.



    ▲ 갤럭시노트9 오션 블루(S펜 색상은 노란색)


     디자인은 새로운 포인트가 그다지 없어서 설명을 생략하고 4가지 색상을 모두 사진에 담았다. 빛의 방향에 따라서 조금씩 느껴지는 색감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 실제 봤을 때 어떤 느낌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이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오션 블루만 S펜 색상이 노란색으로 다르고, 다른 색상은 단말기와 S펜의 색상이 동일하다.


    ▲ 갤럭시노트9 라벤더 퍼플


    ▲ 갤럭시노트9 미드나잇 블랙


    ▲ 갤럭시노트9 메탈릭 코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노트9의 S펜을 사용해보니 기본적으로 버튼을 1번 누르는 것과 2번 눌렀을 때 동작이 있었다. 최초에 홈에서 버튼을 한번 누르면 에어커맨드가 켜지는 것은 동일했다. 참고로 S펜 조작을 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글 하단에 올려뒀으니, 글과 사진보다 영상이 궁금하다면 시청하면 된다.


    ▲ 사진촬영에 사용중인 S펜


     카메라에서는 S펜 버튼을 한번 누르면 사진촬영이 되고 두번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가 전환된다. 카메라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에서도 버튼을 눌렀을 때 반응속도는 충분히 괜찮았다. 체험존의 특성상 어느정도 거리까지 인식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삼성전자의 발표에 의하면 약 10m까지 연결을 유지한다고 한다.


    ▲ 프리젠테이션에 사용중인 S펜


     아직까지는 S펜 조작을 지원하는 앱이 많지는 않은데 개발자도구(SDK)를 공개한다고 하니 어느정도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다음으로 한쇼를 켜서 프리젠테이션을 테슽느 해봤는데 S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다음페이지로 넘어가고 두번 누르면 이전 페이지로 넘어간다. 그리고 유튜브와 뮤직플레이어 에서는 한번 누르면 재생 및 정지가 되고 두번 누르면 다음 영상(곡)으로 넘어간다. 이것은 음악이나 영상 플레이어에서는 동일하게 작동한다.


    ▲ 유튜브 조작에 사용중인 S펜


    ▲ 뮤직플레이어 조작에 사용중인 S펜


    ▲ 갤럭시노트9 펜업 라이브 드로잉(1)


     S펜 본연의 기능도 살퍄봤는데 필압인식이나 그림을 표현하는 능력에서 변화된 요소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있기 때문에 기본 성능은 충분하다. 갤럭시노트9 안에 펜업(PENUP)앱이 기본 설치되어 있는데, S펜으로 그린 그림을 서로 공유하는 SNS다. 이 앱에는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할만한 기능인 라이브 드로잉과 컬러잉이 있다. 라이브 드로잉은 스마트폰이 먼저 그리면 그 위에서 사용자가 따라 그리는데 플레이와 정지를 반복하면서 따라할 수 있어서 누구나 괜찮은 작품을 만들 수 있고, 그림 실력도 어느정도 키울 수 있다. 다음 컬러링은 기본 도안위에 색칠을 하는 것인데 페인트 기능으로 색칠하는 것도 가능하고 직접 붓터치를 하듯이 색칠하는 것도 가능하다.


    ▲ 갤럭시노트9 펜업 라이브 드로잉(2)


    ▲ 갤럭시노트9 펜업 컬러링(1)


    ▲ 갤럭시노트9 펜업 컬러링(2)



     꺼진 화면 메모는 노트8에서도 가능했던 기능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잘 사용할 수 있다. 노트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S펜으로 쉽게 메모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는데, 꺼진 화면 메모는 정말 유용하다. 꺼진 화면 메모시 몇장이든 화면을 넘기면서 메모하는 것이 가능하고 바로 저장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해본 기능은 AR이모지를 이용해서 라이브 메시지를 만드는 것이다. 노트9에서 밑바탕에 나의 이모지를 깔고 특수효과나 글씨를 쓸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AR이모지가 움직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라이브 메시지로 사용시에 잘 어울린다. 기본에는 나의 이모지를 스티커처럼 사용했다면 이제는 라이브 메시지까지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인구는 제법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짧은시간 S펜을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S펜이 가진 기능을 가볍게 들여다 봤는데, 노트9의 S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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