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또 한번 놀라운 스마트폰을 세상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폰은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달고 나온 포코(POCO) F1이다. 포코는 샤오미의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 브랜드인데, 플래그십 다운 하드웨어 스펙을 갖춘 첫 제품을 내놓았다. 포코 F1에서 F1은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그 의미(레이싱)가 맞다. 샤오미는 그만큼 빠르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던 듯 하다.



     공개전부터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컸었는데 가격 또한 굉장히 놀랍다. 먼저 스펙을 정리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45 CPU, 8GB(또는 6GB) RAM, 256GB(또는 64GB, 128GB) 저장공간, 후면 듀얼카메라(12MP+5MP), 2천만화소 전면 카메라, 4,000mAh 배터리, 6.18인치 FH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그리고 '리퀴드쿨'이라 이름 붙여진 쿨링 기술을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더해서 바디에 폴리 카보네이트를 사용했는데, 다른 재료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놀라운 것은 가격인데 메모리와 저장공간 옵션에 따라서 약 33만원에서 48만원 정도로 인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총 4가지로 스틸블루, 로소레드, 아머드에디션, 그라파이트블랙인데, 아머드에디션은 포코 F1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가장 비싼 모델이다. 외형적으로는 특별한 포인트는 없는데 개인적으로 후면이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있긴하다. 전면이야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진 형태라서 딱히 거부담은 없다.



     포코 F1에는 샤오미의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커스텀롬 MIUI를 OS로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이 일정수준 이상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샤오미 스마트폰이 보여준 OS최적화나 기본적인 성능에 좋은 하드웨어가 더해졌으니 플래그십에 걸맞는 수준을 될 것이다. 기능적으로도 고속충전, 적외선 얼굴인식, 사진촬영시 인공지능 화면 인식 등 그럭저럭 괘찮은 요소들이 포함되었다. 아쉬운점은 아무리 찾아도 방수방진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을 보면 방수방진 성능이 좋지 않을 듯 한데, 장기적으로 폰을 사용하는데 약간의 위험 부담이 있다. 뭐~ 그래도 이런 30만원대에 이정도 스펙을 갖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듯 하다.


    ▲ MIUI를 사용하는 샤오미 포코 F1


    ▲ IR 얼굴인식을 지원함


    ▲ 인공지능 적용 전ㆍ후 비교


     샤오미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작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 마다 라인업에 상관없이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데 굉장히 공을 들였다. 그래서 공식 소개 사이트에 가보면 샘플사진도 굉장히 많이 올려뒀는데, 지금까지 실 사용자들에게 카메라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하긴 하다. 일단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샘플 사진 몇개를 가져왔다.


    ▲ 샤오미 포코 F1 후면 카메라 샘플사진(1)


    ▲ 샤오미 포코 F1 후면 카메라 샘플사진(2)


    ▲ 샤오미 포코 F1 전면 카메라 인물사진 모드 샘플사진(1)


    ▲ 샤오미 포코 F1 전면 카메라 인물사진 모드 샘플사진(2)


     샤오미 포코 F1을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포퍼먼스나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포코 F1 속에 들어간 하드웨어의 스펙만으로도 충분히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평소 이용하는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해서 약 37만원을 주고 바로 주문했다. 정식 출시일이 8월 29일 이라서 이후에 배송되기 때문에 9월에 실제 사용기를 전할 수 있을 듯 하다. 참고로 필자가 이용한 구매대행 업체의 판매링크를 남겨둔다. ▶ 샤오미 포코 F1 구매대행 판매링크 바로가기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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