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2018년 10월 26일 여의도 한화금융센터 물고기 공원에서는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옥상달빛의 아름다운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한화의 금융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진행한 스치듯라이브의 마지막 순서였다. 9월 14일 요조가 스타트를 끊었고 10월 26일 옥상달빛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아쉽게도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공연을 즐기기에 조금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을 맞이해서 여의도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몰려들었고, 내리는 가을비를 배경삼아 듣는 옥상달빛의 노래는 정말 아름다웠다.


    ▲ 옥상달빛의 노래를 듣기위해 모인 사람들



     비가와서 천막안에서 공연을 진행했지만 옥상달빛은 한곡한곡 정말 정성스럽게 노래를 부르면서 비속에 찾아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40여분간 옥상달빛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 잠시나마 일상을 잊어버리고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힐링할 수 있엇다.


    ▲ 옥상달빛


    ▲ 옥상달빛



     가을비가 내리고 단풍잎이 떨어지면서 운치를 더해서 공연을 관람하기에는 불편했지만 공연 분위기는 오히려 더 좋았다. 한쪽에서는 라이프플러스에서 사람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따듯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끼면서 옥상달빛의 노래를 듣는 이들도 많았다.




     작은 공연이었지만 한화손해보험 페이스북을 통해서 라이브 중계도 있었고, 공연 라이브 방송에 댓글을 남겨준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는 이벤트도 열렸다. 그리고 옥상달빛 직업 사인한 기타를 주는 현장 이벤트가 열렸는데, 가위바위보를 해서 끝가지 살아남은 여성분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벌써 8회째를 맞이한 라이프플러스 스치듯라이브는 옥상달빛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스치듯라이브는 일상 속에서 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데, 벌써 9회가 기다려진다. 공연후 한화물고기공원에 자리잡았던 공연장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이전 공연들을 직접 보지못한 것이 아쉽게 느껴졌다.




     옥상달빛은 스치듯라이브 공연에서 '인턴', '발란스' 등의 노래를 불렀고 마지막 곡은 가장 유명한 '수고했어, 오늘도'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주변을 둘러보니 길거리가 이상하게 조금 더 운치있게 느껴졌고, 마음속에 뭔가 따뜻함으로 가득찬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9번째 라이프플러스 스치듯라이브가 언제 열릴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모든 공연을 다 봐야겠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 아파트담보
      2018.10.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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