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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인치 울트라와이드 32:9 모니터 49WL9, 크고 강력하다.

Review./모니터

by 멀티라이프 2018. 12. 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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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과 1월은 2019년 시장을 대비하는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는 시기다. 특히 가전 & IT 시장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를 기점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는데, LG전자는 CES 2019에서 일반에 선보이는 신작 모니터를 12월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LG 울트라와이드, LG 울트라기어, LG 울트라파인으로 라인업을 3가지로 구분한 것으 특징인데,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은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49WL9)다.



 사진속 모니터를 보면 49WL9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 해상도도 듀얼QHd(5,120 x 1,440)를 지원해서 쾌적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넓은 화면 덕분에 화소수가 737만개에 달하는데, 쉽게 말해서 27인치 QHD 해상도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화면비가 32:9라서 다양한 멑티태스킹 작업을 하기에 적합한데 영상 편집, 음악 작업, 증권 거래 등 뭔가 전문적인 작업에 유용할 것이다. 이 모니터는 HDR 10을 지원해서 영상작업에 특화되어 있고 sRGB기준 색영역 99%를 만족한다. 이 녀석은 2019년 상반기 중 북미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다.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49WL9 이외에 LG 울트라기어 38GL950G, LG울트라파인 32UL950도 함께 공개되었다. 38GL950G는 144Hz 주사율을 가지고 QHD+(3,840 x 1,600) 해상도, G-Sync를 지원해서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고, 32UL950은 4K 해상도(3,840 x 2,160) 해상도를 갖추고 썬더볼트3를 지원해서 고화질 영상이나 사진 작업에 효과적이다. 이 3개의 모니터가 CES 2019를 통해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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