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매리디안이 공동개발한 사운드바 SL9이 CES 2019의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를 받았다. 이번에 최고혁신상을 받은 LG 사운드바는 일반적힌 형태인 스탠드설치도 가능하지만 TV처럼 벽면에 설치한느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자이로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어떤 각도로 설치됐는지를 스스로 인식해서 공간을 고려한 소리를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엑스붐고 스피커를 시작으로 메리디안과 꾸준하게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공동개발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영국의 명품 오디오업체인 메리디안은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보통 가전 제조사가 오디오업체와 협업을 한다고 하면 튜닝정도만 해주거나 만들어진 소리를 인증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메리디안은 직접 신호처리, 음파처리, 음향밀도 설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직접 관여해 LG사운드바를 만들었다. 이번에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SL9이외에 SL8과 SL10에도 메리디안 기술이 적용되었다.


    ▲ LG 사운드바 SL9은 CES 2019 최고혁신상을 수상함



     위 사진을 보면 이번에 공개된 사운다바가 실제 어떻게 설치되는지 알 수 있다. 두께가 상당히 얇은편이어서 벽면에 설치해도 거부감이 없고 스탠드형으로 두는 것도 인테리어적으로 충분히 괜찮다. SL8, SL9, SL10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사운드바 모델들은 돌비 애트모스와 DTS:X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넷플릭스, 소니픽쳐스, 워너 브라더스, 아마존 등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웅장한 입체 사운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요즘 등장하는 가전제품은 음성인식을 기본으로 탑재하는데 이 제품들 역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서 음성명령이 가능하다. 단순하게 사운드바만 조종하는게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가 연동되는 다른 기기도 연동해서 제어가 가능하다. LG전자 HE사업본부 김대철 CAV사업담당은 "풍성한 사운드는 물론,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LG 사운드바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을 공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메리디안의 오디오 기술이 들어갔으니 소리는 말할것도 없고 디자인도 준수하니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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