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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화프렌즈 기자단, 한화그룹과 함께한 1년간의 기록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18. 12. 3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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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프렌즈 기자단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블로거 서포터즈 활동이다. 필자는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처음 시작한 2011년에 1기로 활동을하고 오랜시간 OB멤버로 있다가 2018년에 다시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되어서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래서 지난 1년간 직접 참여했던 프로그램 위주로 한화그룹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한다.



 단연코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생기고 2018년만큼 의미있는 발대식은 없었다. 이유인즉슨 한화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스폰서였기 때문에 발대식이 평창동계패럴림픽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평창에서 시작한 2018 한화프렌즈기자단은 활기찬 분위기였고 1년간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었다.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평소 거리를 두고 있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를 통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공연을 관람했고, 하늘위의 갤러리로 불리는 63아트에 열리는 전시회도 꾸준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63빌딩에 갈때면 63아쿠라플라넷에 가서 수족관속에 있는 다양한 수중생물을 만나고 아름다운 인어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그리고 세계 3대 카운터테너라고 불리는 안드레아스 숄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잉글리시 콘서트의 멋진 연주를 듣기도 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던 문화생활을 하다보니 뭔가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꽤나 더운 시기에는 63빌딩근처 한강변에서 열린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별히 대단한 무엇인가가 있는 공간은 아니었지만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작은 축제였다.




 한화하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특히 2018년에는 한화이글스가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기록했기에 이글스파크에서 더욱 즐겁게 경기를 구경할 수 있었다. 2번 정도 이글스파크를 찾아가서 단순하게 경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응원단장과 응원단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글스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여러가지로 이글스파크에서 보낸 시간은 굉장히 즐거웠다.



▲ 위글스캠페인이 참여중인 멀티라이프


▲ 위글스캠페인 위글스응원



 많은 사람들이 한화하면 63빌딩과 함께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떠올릴 것이다.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밤하늘을 아름다운 밤을 수많은 불꽃이 수놓았다.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 덕분에 꽤나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세계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10월에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8 충청마라톤이 열리는 세종호수공원으로 달려가서 취재를 했다. 대전에 살때는 종종 세종호수공원에가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이렇게 충청마라톤 취재를 위해 오랜만에 찾아가니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이곳에서 한화가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만났는데 뭔가 가슴에 참 와닿는 꿈들이 가득 붙어 있었다.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긴 시작한 가을에는 여의도에서 점심시간에 열리는 라이프플러스 스치듯라이브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는데, 평소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서 종종 들어오던 옥상달빛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찾아가서는 태양의 숲을 만들기 위한 식목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굉장히 보람찬 시간이었다.




 한화그룹이 굉장히 다방면에서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드림플러스의 불꽃콘서트는 그 중에서도 굉장히 멋진 프로그램이다. 불꽃콘서트는 다양한 꿈을 가진 이들을 응원하고 뭔가 도움이 될만한 강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자는 이상헌 교수의 강연과 강현종 감독의 강연을 직접 들었다. 이 중 강현종 감독의 이야기가 굉장히 가슴에 와닿았는데 오랜시간 전원일기의 수남이로 연기생활 후에 완전히 다른 분야로 진로로 바꿔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필자의 닮아 있디고 생각해서 가슴벅차게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다.



▲ 불꽃콘서트에서 만난 걸그룹 구구단



1년이 끝나가는 12월에는 63빌딩과 주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겨울축제인 윈터원더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63빌딩 앞에 마련된 임시 스케이트장에서 무료로 스케이트를 타기도 하고, 63빌딩 지하 1층에 마련된 크리스마스마켓을 구경하기도 했다. 그리고 63아쿠라플라넷에 가서 크리스마를 맞이해서 특별하게 구성된 인어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니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굉장히 많은 활동을 했고 블로그에 다수의 글을 작성했다. 그 중 많은 부분이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에 관련된 것들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 목적과 상관없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데, 한화그룹은 올 한해 교향악축제, 경제도서관 설립,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해피선샤인, 한화 태양의 숲, 점자달력, 위글스캠페인 등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고 모든 순간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소식을 빠르게 전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2019년에 한화프렌즈 기자단을 언제 선발할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누구에게나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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