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에서 LG전자는 식박한 아이쳄 2개로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나는 플렉서블 TV인 올레드 TV R이고 또 다른 하나는 캡슐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다. CES 2019가 시작되기 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내용이 미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실제 대중에게 제대로 선보인것은 CES 2019가 처음이다.



     LG 홈브루는 캡슐커피머신에서 영감을 얻어서 맥주도 캡슐을 이용해서 만들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실제 산물로 탄생한 것이다. 맥주를 만주는 과정에서 원료를 상온에서 발표시킨 후 별도 용기에 옮겨 담아 탄산화 하는 것과 저온 숙성을 거치는 발효과정이 굉장히 어려운데, LG전자는 이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자체 개발헤서 적용했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고 필요한 설정값을 세팅하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발효화 숙성 과정을 포함해 대략적으로 2주만에 5리터의 수제맥주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맥주 종류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조금 다른데 짧게는 2주 길게는 3주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제품 사용자들은 동작을 누른후 2주간의 기다림을 만나게 된다.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쩌면 기대에 가득찬 시간일수도 있고 가혹한 기다림의 시간일수도 있다.


    ▲ LG 홈브루 맥주 캡슐



     LG 홈브루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 맥주는 현재까지는 5종으로 영국식 페일에일, 인도식 페일에일, 흑맥주, 밀맥주, 필스너가 있다. 맥주를 만들때 사용되는 캡슐은 97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 문톤스와 함께 개발했으며, 문톤스의 프리미엄 몰트, 발효를 돕는 이스트(효모), 맥주에 풍미를 더하는 홉, 플레이버로 구성된 4개의 캡슐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다.



     수제맥주 시장에 굉장히 성장하고 있어서 가정용 맥주제조기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 캡슐을 이용해서 손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것보다 편한일은 없다. CES 2019 현장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있다는 것에 사람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이제는 맥주도 커피처럼 캡슐로 만드는 기계를 쉽게 만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