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여름 스페인을 마드리드에서 20여일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찾았던 스페인은 무척이나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봄은 오는듯 마는듯 하고 아직도 조금 쌀쌀한것 같아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무척이나 덥지만 평온한 마드리드 사람들의 야외에서의 일상 모습을 소개합니다.




     마드리드는 내륙에 위치하다보니 도시 곳곳에 수많은 공원들이 만들어졌고, 공원들마다 분수와 작은 인공호수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곤 합니다.


     유럽에서 흔히 볼수있는 광경중의 하나가 식당 좌석들이 야외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예외는 아니겠지요. 건물이 만들어주는 그늘속의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편해 보입니다.


     바다가 가까이 없다보니 호수주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스페인은 해가 9~10시는 되야 저물어가기 때문에 일을마치고  늦게까지 충분한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오느곳이나 다 비슷한가 봅니다. 시장이나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꽤나 친숙합니다. 조금 다른 모습이 있다면 젊은이들의 애정표현이 좀더 자유롭다는 곳이 있는데, 그 사진들은 차마 올릴수가 없네요. 올린 사진속 구석에 나오기도 합니다.


     마드리드 최대의 상점가라고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우리의 거리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공원주변에는 평화롭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기도 합니다. 혹시 스페인 마드리드라고 해서 유럽풍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셨다면 아쉬운 마음이 드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마드리드 사람들이 보여준 야외에서의 일상은 어느곳이나 사람이 사는 모습으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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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mundang
      2010.03.24 17:35 신고

      99년에 마드리드에 다녀온 적 있어요.
      전 7월 말이라 무척 더웠던 생각이 납니다. 낮기온 44도. ㅎㅎ
      갑자기 떠나고 싶어지네요. 좋은 소개 감사드려요. :)

      • 멀티라이프
        2010.03.24 18:37 신고

        제법 오래전에 다녀오셨군요 ㅎㅎ 저도 7월에 갔었는데.. 정말 살인적인 더위에 미치는줄 알았답니다.

    • 바람처럼~
      2010.03.24 18:50 신고

      제가 보기엔 호주와 더욱 비슷해 보이는데요 ㅎㅎㅎ
      특히 인공호수가 잇다는 점에서 말이죠 ^^

      • 멀티라이프
        2010.03.24 20:45 신고

        아하~ 호주에도 인공호수가 많이 있나보군요..
        마드리드는 정말 많더라구요~ 상상이상으로 말이에요.

    • 김포총각
      2010.03.24 19:09 신고

      스페인 사람들하고 이탈리아 사람들이 반도국 답게 우리나라 사람들하고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이슬람과 유럽의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 참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 불탄
      2010.03.24 19:21 신고

      그래서인지 더 친밀한 느낌도 갖게 되네요.
      잘 읽어보았습니다. ^^

      • 멀티라이프
        2010.03.24 20:46 신고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이야 제목 붙이기 나름인데.. 개인적인 느낌이 닮은것 같아서 그렇게 붙여봤어요~~

    • 털보아찌
      2010.03.24 19:59 신고

      그렇군요.
      문화는 다르지만 사람들의 일상생활 분위기는 비슷하게 보이는군요.

      • 멀티라이프
        2010.03.24 20:47 신고

        그러게요.. 문화는 분명 다르겠지만..
        일상적인 모습은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 저녁노을
      2010.03.24 20:07 신고

      어디서나 사는모습은 비슷한 가 보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비바리
      2010.03.24 20:38 신고

      공원과 분수..
      시원한 자연환경속에서..
      그들의 자유스러움 또한 느껴지네요..
      유독 스페인만 못가봤어요..

      • 멀티라이프
        2010.03.24 20:53 신고

        공원과 분수의 도시라고해도 될 정도로 많은 호수와 분수공원이 있는 곳이지요.
        그리고 그속에는 여유가 살아 숨쉬구요 ㅎ

    • 2proo
      2010.03.24 20:47 신고

      무슨..... 풍경도 풍경이지만 사람들이 다 영화배우들 같아요;;
      저기에 있으면 자연스레 들뜨고 기분 좋아질것같아요!!!
      기분이 막 둥둥~~~

      • 멀티라이프
        2010.03.24 20:53 신고

        특히! 쭉쭉빵빵한 미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옷입는것도 정말 과감해요 >.<

    • mami5
      2010.03.24 21:34 신고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싶어지네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넘 자유분방해 보입니다..^^

      • 멀티라이프
        2010.03.24 21:46 신고

        마드리드 일대를 거닐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여유로워지더라구요.. 사람들의 삶의 자세 자체가 여유가 있더라구요..

    • 탐진강
      2010.03.24 21:58 신고

      제 회사동기가 마드리드에 근무했는데 수영장과 바베큐가 있는 집에 살고있다고 자랑하던데 부럽더군요

      • 멀티라이프
        2010.03.24 22:42 신고

        마드리드는 그런 집들이 비교적 흔한편이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의 재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우리만큼의 격차는 아닌것 같았어요~

    • 파란연필
      2010.03.24 23:13 신고

      일상의 모습이라 하더라도... 매우 여유로와 보이네요.. 역시 유럽사람들의 전형적인 삶이 보이는것 같네요...
      정열의 나라.. 스페인 마드리드 잘 보구 갑니다...

      • 멀티라이프
        2010.03.25 00:22 신고

        일상자체가 여유더라구요.. 삶에서 급함을 느껴볼수가 없는 곳이였어요.

    • White Rain
      2010.03.24 23:55 신고

      사진 속 모습은, 사진이 정말 선명한 탓도 있겠지만, 왠지 더욱 열정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물론 날씨나 기후 탓도 있을 테고요.
      무척 자유로워 보입니다. 물론 그 세상 속 사람들은 그저 일상에 불과하겟지만 말이죠.

      • 멀티라이프
        2010.03.25 00:23 신고

        날씨가 워낙 건조하면서 맑은곳이라 사진이 선명한것 같아요~ ㅎㅎ
        그들이 보여준 여유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 Zorro
      2010.03.25 00:33 신고

      아음 사진들이 너무 시원합니다~
      이뿌신 여자분들도 많고....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ㅎㅎ

    • PinkWink
      2010.03.25 07:58 신고

      오... 잘보고갑니다... 흠흠... 사진속 아가씨들께서 이쁘시다는 한마디를 남기면.. 이상할까요????^^

      • 멀티라이프
        2010.03.25 09:00 신고

        이상하지 않죠 ㅎㅎ
        실제로 보면 정말 늘씬하고 예쁘거든요 ㅎㅎ

    • 임현철
      2010.03.25 09:40 신고

      부럽부럽~^^

    • 옥이
      2010.03.25 11:15 신고

      어디든.....한적한 공원에서 쉬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유롭게보여서 좋아요...
      오늘도 행복하셔요~

      • 멀티라이프
        2010.03.25 14:50 신고

        그러게요 ㅎㅎ 우리나라에도 이런 한적한 공원들이 많은데 생각보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삶의 여유가 조금 부족한 탓인것 같기도 합니다.

    • 루비
      2010.03.25 12:53 신고

      유럽이나 미주나....
      공원에서 쉬는 모습들은 너무나 한가해 보입니다.
      더위에 지친 심신을 쉬기에 알맞게 잘 조성이 되었군요.

      • 멀티라이프
        2010.03.25 14:51 신고

        마자요..공원문화는 유럽이 굉장히 앞서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Pink Notch
      2010.03.25 13:09 신고

      아...이제 슬슬 여름 휴가계획을 짜야할 때가 온 거 같은데..(전 짜면서 혼자 신나하는 타입..그래야 회사생활의 1분기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음..^_^) 누가 이비자 섬을 추천한더데...스페인..정말 꿈의 나라군요~~^_^

      • 멀티라이프
        2010.03.25 14:51 신고

        마자요!! ㅎㅎ휴가계획을 짤때만큼 즐거운 시간이 없습니다. ㅋ

    • 모피우스
      2010.03.25 13:53 신고

      따사롭고 평화로운 유럽의 풍경 모습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저는 태국, 동남아시아.... 전문이랍니다... 언제 아시아를 벋어날수 있을지... ㅎㅎㅎ

      • 멀티라이프
        2010.03.25 14:51 신고

        전 동남아가 좋은데 싱가포르 밖에 가보지를 못했네요 ㅎㅎ

    • 재빈짱
      2010.04.02 10:07 신고

      악~~~ 이런 글은 안 봐야 하는데.. 해외에 못 가서 안달하고 있는 재빈짱입니다. ㅠ.ㅠ

      너무 가고 싶어요... ㅠ.ㅠ 그런데 직장에 공부에, 육아에 블로그까지.. 너무 바빠서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르답니다.

      잠도 거의 하루에 6시간 정도밖에 못 자는 것 같아요 ㅠ.ㅠ

      • 멀티라이프
        2010.04.02 10:30 신고

        우와 >.<
        전 하루 4~5시간 잔답니다. ㅠㅠ
        뭐 제가 좋아서 하는일 때문이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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