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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담아낸 화천 농천마을의 여름향기

Travel Story./강원도

by 멀티라이프 2010. 8.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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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속에 눈으로보는 느낌을 담아내는것 만큼 어려운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이 주는 느낌은 실로 표현하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원도 화천군을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여름의 느낌을 담아내기가 이렇게 쉬웠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때묻지 않은  상태인 화천군의 자연이 살아 숨쉬기 때문일 것입니다. 프로 사진작가가 아니라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여름향기가 나는듯한 화천군의 풍경을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으로 휴가조차 가지 못하고 도시속에만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릴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역시 여름하면 푸르름이 떠오를 것입니다. 들녘의 푸르름만큼 지금이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때로는 그냥 푸른 들판도 좋지만 그속에 있는 허수아비, 오리집, 이름모를창고, 한적한길 등이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화천은 친환경 농산물을 참으로 많이 생산해내는 곳입니다. 좋은 자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 흐름 그대로에 농작물을 맡겨서 전국에서 찾는 품질좋은 농산물들을 생산해 내는것 같습니다. 그 종류도 방울토마토, 토마토, 옥수수, 단호박, 파프리카 등 매우 다양합니다. 화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은 다른 지역의 농산들보다 조금 비싸지만 잘 팔린다고 하는군요. 특히 이런 농산물들은 여름철이 주 생산계절이라서 농산물에서도 여름의향기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화천의 계곡은 오염되지 않아서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과 그 주변에 핀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나 보기 좋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도 푸른 자연이 있는 곳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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