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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스마트폰, 옵티머스Z 개봉기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0. 8. 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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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에 반가운 택배하나를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물건은 바로 출신된지 몇일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Z 였습니다. 운이 좋아서 체험단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제품을 공기계형식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이라고는 다른 사람의 것을 잠시 사용해 본적은 있지만 한번도 스마트폰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기에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도착한 택배박수를 열고 하나하나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분들은 워낙 익숙하시겠지만, 스마트폰 초보유저인 저로써는 모든게 신기해 보일 뿐이더군요.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Z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택배 박스속을 들여다보니 이쁜박스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포장박스의 크기가 딱 맞는걸로 봐서는 직접 제작한 박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성스런 포장에 내용물을 보기도전에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박스와 함께 체험단 선정을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기타 등등 이런저런 내용이 담긴 빨간봉투의 편지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쁜 박스를 살며시 열어보니 옵티머스Z 박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스안에는 윗충에는 옵티머스Z 본체와 DMB안테나가 있었고 아랫층에는 다양한 구성품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박스안의 기본 구성품은 전화기 본체, 사용설명서, 배터리2개, 배터리 전용 충전거치대, DMB안테나, 3.5pi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외장메모리카드(8G), USB데이터 통신 케이블, 데이터 통신 및 충전겸용 어댑터(젠더) 입니다. 또한 증정용 보호필름도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옵티머스Z는 최근 스마트폰들이 둥근디자인으로 나오는것과 반대로 다소 각잡힌 모습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둥글둥글하고 귀여온 모습을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디자인 이지만 조금은 남성적이고 조금은 세련된 모습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어울리는 디자인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얇은 11.05mm의 두께는 조금 네모난 모양의 옵티머스Z가 둔탁해 보이지 않도록 했고, 각진모습 속에서도 약간의 곡선을 이용해서 그립감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되다보니 신기해서 버튼하나하나 유심히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하단에 위차한 버튼입니다. 이전버튼은 말 그대로 이전화면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고, 옵션버튼은 메뉴의 옵션을 이용할 때 사용합니다. 홈 버튼은 짧에 누르면 휴대폰의 홈(메인) 페이지로 이동을 하고 길게 누르면 최근 사용한 응용프로그램 목록을 보여줍니다. 검색버튼은 빠른 검색을 원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카메라 버튼은 짧게 누르면 화면 캡쳐를 하게되고 길게 누르면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때 캡쳐한 화면은 갤러리 캡쳐폴더에서 확인 가능하며, 잠금 화면, 카메라 작동 중, DMB시청 중에는 캡쳐할 수 없습니다. 볼륨 버튼은 홈 화면일때는 짧게 눌러 벨소리 조절 및 진동, 무음모드 설정이 가능하고 전화를 받을때는 수신보류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통화를 할때는 짧에 눌러 통화음량을 조절하게 해주고 MP3나 동영상을 재생 중일 때는 짧게 눌러 음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전원/잠금 버튼은 짧게 눌러서 LCD를 켜거가 끌 수 있으며, 길게 눌러 무음모드, 비행모드, 종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옵티머스Z 상세 스펙의 관련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 바랍니다.(http://donghun.kr/637)


 아직 스마트폰을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세부적인 기능이나 조작은 제대로 해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전화기만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을 사용할려다 보니 예상하지 못한 약간의 부적응(?)에 전자제품 사면서 한번도 읽어본적 없는 설명서까지 열심히 읽어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 인생의 첫 스마트폰인 옵티머스Z를 탐구(?)해보고 이런저런 기능도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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