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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DSLR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정말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그만큼 DSLR 유저가 많다보니 카메라를 살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DSLR을 후보에 올려두고 고민하거나 흔이 똑딱이라고 불리는 카메라를 가진 사용자들이 DSLR로 갈아탈려고 하기도 한다. 또한 주변에 DSLR이 많다보니 카메라를 사면 당연히 DSLR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DSLR을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포인트를 3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다.
"포인트 1 : DSLR로 찍은 사진은 다 잘 나온다?"
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워낙 멋진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처음 살려고 하거나 똑딱이를 쓰다가 DSLR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DSLR을 사서 사진을 찍으면 인터넷에서 보던것처럼 멋진 사진이 찍힐것이라는 착각을 하곤한다. 그러나 막상 DSLR을 구매해서 사진을 찍어보면 현실은 그렇지가 않기에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좋은 사진을 만드는 것은 좋은 DSLR카메라가 아니라 찍고자 하는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어떻게 구도를 잡는가에 그 기본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실력에 더 좋은 장비가 있으면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 실력이라는 것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꼭 DSLR이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다.
"포인트 2 : DSLR 가지고 있으면 폼나 보인다?"
몇몇 사람들은 DSLR을 가지고 있으면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것보다 좀더 폼나 보인다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주변 사람들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지지 않을려고 구매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뛰어난 사진작가라고해서 꼭 뛰어난 장비를 가지고 있다거나 DSLR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꼭 폼이 나는 것은 아니다. 요즘 워낙 많은 사람들이 DSLR바디를 가지고 있기에 번들렌즈 하나정도 장착해서 다니는 정도라면 폼이 나기는 커녕 사진초보라는 인상을 줄수도 있다. 즉, DSLR이 워낙 많이 보급되어서 DSLR바디 자체만으로 폼이 나보이고 뭔가 달라보이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DSLR을 가지고 있으면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것보다 좀더 폼나 보인다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주변 사람들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지지 않을려고 구매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뛰어난 사진작가라고해서 꼭 뛰어난 장비를 가지고 있다거나 DSLR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꼭 폼이 나는 것은 아니다. 요즘 워낙 많은 사람들이 DSLR바디를 가지고 있기에 번들렌즈 하나정도 장착해서 다니는 정도라면 폼이 나기는 커녕 사진초보라는 인상을 줄수도 있다. 즉, DSLR이 워낙 많이 보급되어서 DSLR바디 자체만으로 폼이 나보이고 뭔가 달라보이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포인트 3 : DSLR 바디 + 기본번들렌즈 vs 하이앤드 똑딱이"
DSLR과 하이앤드 카메라를 비교해서 어떤 카메라가 더 좋은가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DSLR바디에 쓰는 렌즈의 폭을 줄여서 살펴보면 생각보다 쉽게 비교를 할 수 있다. 요즘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번들렌즈(18-55)셋을 사서 사용하곤 한다. 그럼 기본 번들렌즈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하이앤드 카메라와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 번들렌즈만 사용할 것이라면 하이앤드 카메라와 같은 똑딱이 카메라가 훨씬 좋다는 것이다. 비교 첫번째로 렌즈의 밝기를 비교해보면 번들렌즈는 제일 밝은 광각에서 3.5인데 반해 요즘 나오는 똑딱이를 보면 2.8에서 시작을 한다. 카메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이 렌즈의 밝기는 날씨가 흐리고 어둔운 곳에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곤 한다. 두번째로 화각을 살펴보면 18-55mm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1:1.6바디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30~88mm 정도가 되는데, 요즘 똑딱이 들을 보면 보통 28mm부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하이앤드 카메라는 광각에서부터 200mm이상 망원까지 커버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 단 하나의 번들렌즈로 DSLR바디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사양을 잘 반영한 하이앤드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당연히 하이앤드 카메라가 가격도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 즉, 번들렌즈 하나만 장착한채 DSLR바디를 사용할 것이라면 차라리 더 저렴하고 다양한 화각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하이앤드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할것을 추천한다.
"DSLR을 살려면 DSLR의 특징을 활용할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DSLR을 살려고 마음먹었다면 과연 내가 왜 이 바디를 살려고 하는가를 한번쯤 생각해 봐야한다. 단순하게 주변에 다 DSLR을 사니까하는 이유나 그냥 추상적인 느낌으로 DSLR이 좋으니까 또는 좋은 사진을 만들어 줄테니까 하는 이유라면 DSLR을 열심히 공부하고 잘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렇기에 DSLR의 특징을 반영한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예를들어 "나는 1:1 바디기준 20mm이하의 초광각에서 사진을 찍겠다", "나는 망원렌즈와 전용스트로브를 이용한 멋진 사진을 찍어보겠다" 등과 같은 DSLR만이 가지고 있는 초광각, 강력한 전용 스트로브, 다양한 렌즈군 등 그 특징을 잘 활용하겠다는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DSLR바디를 구매하라고 추천해줄 수 있을것 같다. 여담으로 강좌 또는 사진작가를 통해서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겠다거나 하는 경우도 분명한 이유가 도리 수 있을것 같다.
DSLR과 하이앤드 카메라를 비교해서 어떤 카메라가 더 좋은가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DSLR바디에 쓰는 렌즈의 폭을 줄여서 살펴보면 생각보다 쉽게 비교를 할 수 있다. 요즘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번들렌즈(18-55)셋을 사서 사용하곤 한다. 그럼 기본 번들렌즈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하이앤드 카메라와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 번들렌즈만 사용할 것이라면 하이앤드 카메라와 같은 똑딱이 카메라가 훨씬 좋다는 것이다. 비교 첫번째로 렌즈의 밝기를 비교해보면 번들렌즈는 제일 밝은 광각에서 3.5인데 반해 요즘 나오는 똑딱이를 보면 2.8에서 시작을 한다. 카메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이 렌즈의 밝기는 날씨가 흐리고 어둔운 곳에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곤 한다. 두번째로 화각을 살펴보면 18-55mm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1:1.6바디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30~88mm 정도가 되는데, 요즘 똑딱이 들을 보면 보통 28mm부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하이앤드 카메라는 광각에서부터 200mm이상 망원까지 커버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 단 하나의 번들렌즈로 DSLR바디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사양을 잘 반영한 하이앤드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당연히 하이앤드 카메라가 가격도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 즉, 번들렌즈 하나만 장착한채 DSLR바디를 사용할 것이라면 차라리 더 저렴하고 다양한 화각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하이앤드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할것을 추천한다.
"DSLR을 살려면 DSLR의 특징을 활용할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DSLR을 살려고 마음먹었다면 과연 내가 왜 이 바디를 살려고 하는가를 한번쯤 생각해 봐야한다. 단순하게 주변에 다 DSLR을 사니까하는 이유나 그냥 추상적인 느낌으로 DSLR이 좋으니까 또는 좋은 사진을 만들어 줄테니까 하는 이유라면 DSLR을 열심히 공부하고 잘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렇기에 DSLR의 특징을 반영한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예를들어 "나는 1:1 바디기준 20mm이하의 초광각에서 사진을 찍겠다", "나는 망원렌즈와 전용스트로브를 이용한 멋진 사진을 찍어보겠다" 등과 같은 DSLR만이 가지고 있는 초광각, 강력한 전용 스트로브, 다양한 렌즈군 등 그 특징을 잘 활용하겠다는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DSLR바디를 구매하라고 추천해줄 수 있을것 같다. 여담으로 강좌 또는 사진작가를 통해서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겠다거나 하는 경우도 분명한 이유가 도리 수 있을것 같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