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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영어마을에서 만난 2010 슈퍼모델과 쏘나타

Review./전시, 기타행사.

by 멀티라이프 2010. 9.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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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인 9월 11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2010 슈퍼모델과 함께하는 YF쏘나타 출사대회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장소가 서울에서 제법 멀어서 다소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이날 행사를 찾았습니다. 아마도 파주영어마을이라는 멋진 배경과 현대의 YF쏘나타를 보기위해서 오신분들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36명의 2010 슈퍼모델 본선진출자를 사진속에 담아내기 위해서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망원렌즈나 단렌즈를 이용해서 인물위주의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어쩌면 치열한 경쟁을 뚫은 36명의 슈퍼모델 본선진출자들을 한번에 볼 수 있으니 당연한 현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날 행사는 정말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가끔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도 했지만 모델들과 쏘나타를 멋지고 이쁘게 담아보겠다는 사진작가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열기 때문이었는지 모델들도 처음에는 다소 긴장하거나 경직된 모습으로 있다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편안한 표정으로 여유있게 카메라 하나하나를 바라보며 웃어주기도 했습니다. 장시간 진행된 행사에 지칠만도 했는데 시종일과 옷음을 잃지않을려고 하는 모습은 프로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행사를 취재하면서 출사대회에도 참여하였기에 나름 좋은 사진을 찍을려고 노력은 했으니 자동차와 모델을 찍어본 경험이 없다보니 정말 스케치 수준의 결과물만 가지고 온듯 합니다.





 이날 행사의 주체였던 2011년형 YF쏘나타도 소개를 해줘야 할것 같은데, 차를 가지고 있지 않고 자동차 전문 블로거도 아니라서 어떻게 소개를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YF쏘나타에 대한 개인적은 느낌위주로 적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적 집에 있던 차가 쏘나타 씨리즈여서 무척이나 친근하게 느껴지는 차중의 하나가 쏘나타 입니다. 지금도 아버지께서는 쏘나타 씨리즈 중의 하나를 몰고 계시니 쏘나타의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차가 잘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번 2011년형 쏘나타는 지금까지 쏘나타가 가지고 있던 중후함이 강한 느낌에서 좀더 세련되고 좀더 젊어진 느낌을 가미하기 위해서 노력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기존 쏘나타의 팬층인 중년층에서 젊은 층까지 그 영역을 넓힐려고 하는 의도가 강하게 작용한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날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의 늘씬한 미녀들과도 굉장히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준것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중후한 느낌만 강조했다면 다소 어울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36명의 슈퍼모델 본선진출자가 아니라 YF쏘나타 였습니다.(현실은 조금 달랐지만...) 모델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자리를 비운사이 쏘나타 독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직 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저로써는 이런차 한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아래사진들은 모델들과 YF쏘나타를 사진속에 담아낸 모습입니다. 사진을 워낙 많이 찍기도했고 모델분들이 많다보니 평소보다는 사진을 조금더 많이 올렸습니다. 출사대회에 출품할 나름대로의 베스트샷은 제외했는데도 제법되네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진들이니 사진의 수가 부담되시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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