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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view 블로거대상 누구에게 투표하나요?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by 멀티라이프 2010. 12.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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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음뷰를 기반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는 많은 블로거분들에게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다음 뷰의 2010 블로거대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글르 운영하지 않는 일반독자분들이야 마음에 드는 블로거를 선택해서 분야별로 한명씩 투표하면 그만이지만 블로거 입장에서보면 다음뷰대상 투표를 하는일은 정말 고민이 되는 일입니다. 이웃 블로거이슨 윤뽀님 같은 경우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투표가 너무 가혹하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거 활동을 하다보면 많은 다른 블로거분들을 만나게 되고 친분도 쌓게되곤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뷰대상 후보에 오르신 분들 중에 아는 분들이 꽤나 많이 포함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제 문제는 한 분야에 한표밖에 던질 수 없는데 잘 아는 분이 2명이상 포함되어 있을때가 정말 곤혹 스럽습니다. 사실 누가 누구에게 추천했는지도 모르고, 나중에 만나서 전 한표 던졌어요 거짓말을해도 알길은 없겠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저는 6개 분야중 3개 분야는 아직도 투표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블로거분들의 고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포츠, 시사분야는 고민없는 한표를!"
 평소에 비교적 다른 분야에 비해서 관심이 적었던 스포츠와 시사분야는 아주 손쉽게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왕래하던 분에게 표가 가기마련인데, 스포츠분야에는 김포총각님이 후보에 오르셔서 고민없이 한표를 던졌습니다. 저는 비록 두산팬이지만 롯데와 관련된 야구이야기는 물론 프로야구 전반에 걸친 생생한 야구뷰를 들려주셔서 올 안해 정말 즐겁게 총각님 블로그를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두산과 롯데의 준PO리뷰 때에는 두산팬인지라 딱히 댓글은 남기지 않았었지만, 정말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시사분야에서는 대전에서 블로거모임과 대전시블로거기자단을 통해 알게된 모과님을 추천했습니다.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교육에 대한 다양하고 뼈가있는 말씀을 자주해 주시는 정말 아름다운 블로거 이시지요. 어머니와 비슷한 연배이셔서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모과님에게는 정말 한표가 아니라 몇표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블로그이신만큼 이번에 정말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이프, 문화ㆍ연예, ITㆍ과학분야는 무한 고민중..."
 주로 활동하는 분야가 라이프와 문화ㆍ연예다 보니 그 분야에 계신분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ITㆍ과학또한 많은 활동을 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분야라서 아는분들이 몇몇분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 뷰대상 투표에 정말 곤혹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 라이프분야에는 제주도에서 뵌적도 있고 저에게 모기업에서의 여행강의기회까지 주신 파르르님과 매일같이 맛있고 멋진 요리를 소개해주시는 옥이님, 낚시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초보자도 알시쉽게 알려주시고 더불어 아름다운 여행지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입질의 추억님 그리고 남녀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연애에 대한 재미있고 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최정님까지 이 네분중에 한분에게 토표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대상을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분들이기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문화ㆍ연예분야 또한 정말 선택이 어렵습니다. 군대이야기는 물론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폭넓게 전달해주시는 악랄가츠님,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누구보다도 섬세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보야주시는 레인맨님 그리고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연예인의 아름답고 훈훈한 사진들을 누구보다도 먼저 소개해주시는 SPD님까지 라이프 분야 못지않게 고민되는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가츠님과 레인맨님은 2010전주세계소리축제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함께하면서  자주 뵈었던 분들이어서 더욱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ITㆍ과학 분야에 대한 고민입니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게임문화와 게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까지 다루고 계시는 DDing님과 IT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누구나 알기쉽게 소개하고 냉철하게 분석해주시는 러브드웹님과 라이브렉스님이 후보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분야에 오른 세분은 직접 만나뵌적은 없지만 블로그 또는 트위터를 통해서 항상 소통하던 분들이라 그 선택이 더욱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떤 분에게 한표를 던질지 모르겠지만 세분 중에 한분이 꼭 대상을 수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년에는 후보에 오를수 있었으면..."
 뷰대상 토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이런글을 적는것은 아마도 뷰블로거대상 후보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블로거분들의 공통된 바램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12월이 되고보니 올한해 정말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긴 했지만 부족한점이 많아서 후보 근처에도 가지 못한 느낌이 진하게 남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다음에서 2010 Life On Daum Awards의 이름으로 티스토리 분야를 만들어서 이 분야의 후보로 올려주었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같이 후보에 오르셔서 수상은 힘들겠지만, 대다한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 혹시나 한표 던져 주실분은 다음 링크를 따라가서 "멀티라이프"에 투표 부탁드려요. 티스토리 분야 추천페이지 바로가기 )특히 개인적인 사정으로 11월 한달간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후보에 오르고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주시고 계시니,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해서 다음뷰대상 후보를 목표로 달려봐야 겠다는생각을 하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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