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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는 어떤 모습일까?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1. 2.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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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010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참패를 만회하고자 야심차게 내놓은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는 출시와 동시에 제법 많은 수량이 팔려나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옵티머스 2X에 대해서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에 옵티머스 2X를 사용하게 되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옵티머스 2X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볼려고합니다. 오늘 글은 그 첫번째 리뷰로 옵티머스 2X의 구성품과 외형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기본 박스를 보면 다른 스마트폰 제픔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검은색 사각형 박스에 전면에는 옵티머스 2X가 그려져 있고 후면에는 2X의 대표적인 스펙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이번 리뷰는 옵티머스 2X의 외형과 느낌에 대한 소개로 사진위주이며, 기능이나 스펙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은 포험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스 속에서 2X를 꺼내보면 첫 느낌은 굉장히 심플했습니다. 지금 까지 인기를 끌었던 스마트폰인 아이폰이나 갤럭시S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직사각형 형태에 모서리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처음 2X를 봤을때의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에서 기존의 스마트폰과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나왔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가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가고 있긴 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기존의 옵티머스 씨리즈들과 다르게 4인치 IPS LCD를 사용한것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후면 뚜겅을 열어서 내부를 살펴보면 Usim 슬롯과 microSD카드 슬롯을 볼 수 있습니다. 2X는 기본으로 내부에 16G를 제공하고 최대 32G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본 제공하는 16G가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메모리를 확장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2X의 후면 뚜껑은 미닫이식으로 손톱이 짧은 사람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면들을 살펴보면 아랫 면에는 USB연결 및 충전용 단자와 스피커가 있고 윗면에는 HDMI단자, 이어폰단자, 전원버튼, DMB안테나가 옆면에는 볼륨조절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전면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하단에는 기본 버튼이 있고,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 조도센서와 근접센서 그리고 리시버가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다른 스마트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차이점이 있다면 HDMI단자 연결 케이블이 있고, 멜론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작은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멜론을 1년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박스를 열어보고서야 알게된 사실인데 음악을 종종 듣는 저에게는 참 기분좋은 내용 이었습니다. 사실 1년간 무료사용이 아니더라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MP3파일을 다운받는건 어려운일이 아니긴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음원을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옵티머스 2X를 처음 받아서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어플들을 보니 "와~!!"하는 탄성이 나오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많은 어플들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좋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어플이 탑재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너무 많고 2X를 부팅할 때 기본으로 실행되는 어플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루팅을 통해서 조금 불편한 방법으로 삭제가 되긴 하지만 이 부분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장점으로 작용할수고 있고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다양하게 탑재된 어플들을 하나하나 사용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각각의 어플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쓸모가 있는 어플들은 골라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팅을 하지않는다고 할때 아이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푸딩카메라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서 다음 리뷰에서는 2X의 800만화소 카메라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 2X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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