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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만두라고 말한다 울산 진미만두

Travel Story./한식, 중식, 일식

by 멀티라이프 2011. 2.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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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부터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는동안 1년에 한번 이상은 꼭 찾아가는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음식점은 울산 동구에 있는 "진미"라는 만두집 입니다. 학생시절에는 제법 자주 갔었지만, 울산에 떠나있게 되면서 명절에 집에가게 되면 진미로 만두를 먹으로 나들이를 가곤했고 지난 신묘년 설연휴에도 오랜만에 진미 만두집을 찾았습니다. 이 만두집은 제가 태어나기전인 1976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아버지과 현대에 근무하실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오랜인연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벌써 35년째 장사를 하고 있지만 음식점의 크기는 똑같습니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오르는 물가에 따라서 만두값이 올랐을 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평범한 만두집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이곳에서 만두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바로 그 맛에 매료되어 단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아직 30여년밖에 살지 않았고 전국의 모든 만두를 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감히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맛있는 최고의 만두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진미만두는 위의 사진을 보시면서 예상하셨겠지만 그 내부가 넓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4개정도 밖에 되지 않은정도로 협소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서 먹기보다는 포장을 해가서 가게를 이정도로 유지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만두집은 고 정주영 회장이 즐겨먹기도 했던 집으로 VIP손님을 영빈관에서 맞이할때 영빈관의 일류 주방장에게 진미에가서 만두를 사오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기도 합니다. 이 만두집은 대만에서 건너온 가족이 함께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사진속의 할머니와 아들 그리고 할아버지가 함께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할어버지는 먼곳으로 떠나시고 두분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의 만두가 최고인 이유는 만두피가 굉장히 얇아서 속이 보일정도이면서도 김밥 옆구리 터지듯 잘 터지지 않고 쫄깃쫄깃 하기도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기도 합니다. 만두 하나를 입안에 쏙 놓으면 언제 만두가 들어왔나 싶을정도로 순식간에 스르르 녹아서 사라지고 없습니다. 마치 소프트 케익을 먹었을때처럼 부드럽습니다.





 진미 만두는 제가 태어나서 가장 오랜기간 찾아간 음식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나름대로의 최고의 찬사를 해주고 싶어서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조금 거북하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곳에 가서 만두를 입속에 넣어본다면 제가 적어둔 표현이 이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입맛이 달라서 혹시나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생각은 안들지 모르겠지만 만두집을 찾기위해 들인 노력은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괜찮은 음식점이 울산 동구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찾아가는 방법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다음지도태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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