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시와 LG가 준비한 3D체험행사 옵티머스3D 트레인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1. 8. 13. 07:00

본문

서울특별시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문화축제인 이스타즈 서울 2011(E-stars Seoul 2011)을 앞두고 LG전자와 함께 달리는 지하철안에서 3D체험이 가능한 3D트레인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3D트레인은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모니터와 TV를 2호선 열차 중 한량에 설치해서 지난 7월 25일부터 이스타즈 2011이 끝나는 8월 21일까지 계속 운행됩니다.



 3D트레인은 복잡한 시간을 피해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호선 외선의 4번칸에서 1일 4회 운행됩니다. 평일에는 을지로입구에서 출발해서 신촌에서 끝나고 토요일에는 을지로 4가에서 시작해서 충정로에서 끝나며, 일요일에는 홍대입구에서 출발해서 당산까지 운행됩니다. 3D트레인에는 좌석마다 앞쪽에 옵티머스 3D가 배치되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가면서 편하게 3D 스마트폰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3D는 개인적으로 체험단에 참여중이라서 그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3D사진과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고, 안경없이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3D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D컨버팅 기능이 있어서 2D 컨텐츠를 3D로 변경해서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직까지는 3D 컨텐츠 시장이 굉장히 작고 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배로 만들기 위해서는 3D TV나 3D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좌석마다 앞쪽에 위 사진처럼 옵티머스 3D가 놓여져 있어서 편하게 옵티머스 3D를 체험해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부분은 3D로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것보다는 3D 게임을 안경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옵티머스 3D에는 3종의 3D게임이 탑재되어 있고, 더불어 3D컨버팅 기능을 이용해서 2D 게임을 3D로 변환시킬수가 있는데, 이 기능같은 경우에는 몇일전에 업데이트 되어서 컨버팅이 가능한 목록만 확인하고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추후에 옵티머스 3D 체험단 리뷰를 작성하면서 별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컨버팅이 가능한 주요목록을 보면 앵그리버드, 홈런배틀 3D, 구글어스 등이 있습니다.





 3D트레인은 단순하게 3D 스마트폰을 체험하는것 이외에도 HDMI단자를 이용한 미러링기능으로 3D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구경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3D 트레인에서는 3D를 체험도하고 뭔가를 얻어갈 수 있는 두가지 이벤트를 마련해서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SD카드 키프트 이벤트는 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3D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을 스마트폰에 쓸 수 있는 미니SD카드(2G)에 담아서 증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3D 게임 데일리 베스트 이벤트로 옵티머스 3D에 내장된 게임 3종(렛츠골프. 아스팔트 6, 노바)에 대한 대회를 개최하는데 각 종목의 일별 최고 기록자에게 문화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고, 특히 노바 일 최고기록자는 코엑스에 열리는 이스타즈 체험존 게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혜택을 부여 합니다. 또한 탑승객 전원에게는 여름철 대중교통안에서 사용하기 좋은 부채를 1일 1,500개 배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3D트레인 행사는 LG의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3D 컨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대리점과 같은 곳에서 체험해보는것보다는 3D트레인에서 더욱 편한 마음으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을것입니다. 여러분도 2호선을 이용하다가 시간이 맞다면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고, 혹시 일부로 3D트레인은 시간을 맞춰서 꼭 이용해 보겠다 하시는분은 댓글에 비밀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3D트레인 시간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