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4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이 마을을 바꾼다.
마을의 주인을 주민으로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책이 시작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2017년 3단계로 접어들면서 서울안에서 강남구를 제외하고 모든 동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작했다. 필자는 그 중에 가장 먼저 시작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독산4동 동주민센터 주민공청회를 다녀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시작 당시 반대도 많았고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주민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마을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물론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이 있는 반면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한 곳도 있다. 필자가 찾아간 독산4동은 1단계 사업을 시작한 동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
Review./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8. 29.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