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여행] 숲속에 자리잡은 나만의 힐링장소, 료칸 토키노카케라 독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면 숙박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계속된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비싸서 숙박비용이 비싼탓도 있고, 방의 크기나 침대의 크기 등이 작아서 마음에 들지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숙소로 료칸을 물색하다보면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필자도 최근에 다녀온 기타큐슈 공항으로 들어가서 유후인을 거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나오는 짧은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유후인에서 숙박할 료칸을 선택하는 일이었다. 이번 여행은 친구 2명과 함께 남자 3명이 다녀왔는데, 그 중 한명이 일본에서 10년을 넘게 살아서 그 친구에게 선택을 맡기기도 했다. 친구가 선택한 료칸은 '토키노카케라'라는 이름의 료칸이었다. 친구가 이 료칸을 추천하면서 우리에게 한 이야기는 나..
Travel Story./2017. 큐슈_봄
2017. 5. 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