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중 보안체계속의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를 다녀오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ㆍ전시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수장고는 유물ㆍ유적을 좋아하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꿈꾸는 장소일 것이다. 중앙박물관의 직원들 중에도 허가받은 극히 일부의 인원만 출입이 가능한 수장고에 국립중앙박물관의 명예기자 신분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수장고를 방문하는 일정이 잡힌날부터 하루하루가 기다려지면서 수장고속에는 어떤 방대한 유물들이 잠들어 있을까? 수장고는 어떤 모습일까? 수장고는 어느정도의 규모로 만들어져 있을까? 등 다양한 궁금증이 머리속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방문한 수장고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수장고의 모습이나 규모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보급 문화재들이 가득한 그곳에 내가 서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무척이나..
Travel Story./국립중앙박물관
2010. 4. 1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