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량진]맛좋은 커피와 함께하는 사과나무 빵집 '르뽀미에'
노량진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들렸던 빵집 '르뽀미에'는 꽤나 괜찮은 곳이었다. 커피전문점이 아니기에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있지만 커피맛이 좋았고, 빵맛도 무척이나 좋았다. 빵집 이름이 궁금해서 예쁜 알바생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니 밝은 웃음을 보여주며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르뽀미에는 프랑스어로 사과나무란 뜻이란다. 즉 사과나무 빵집이라고 부르면 되는 곳이다. 르뽀미에는 단독 매장은 아니고 체인점으로 샤니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하고 있는 베이커리라고 한다. 다른 곳에 있는 르뽀미에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노량진에 위치한 르뽀미에는 직원들의 친절함과 맛있는 빵과 커피가 있는 곳으로 기억할 것 같다. 넓지는 않지만 앉아서 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엔 충분한 공간이 마..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2010. 2. 1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