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 임실의 숨은 보석 섬진강 상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라고 하면 뭔가 충분히 시간을 내서 이름난 장소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그런 곳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냥 본인이 잠깐 시간을 내서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을 가는것도 충분히 힐링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나는 작년 말부터 전라북도 임실에 살고 있다. 처음에 임실에 이사오고 치즈테마파크나 옆동네 전주한옥마을을 빼고는 갈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주변을 조금씩 돌아다녀보니 30분만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멋진 장소들이 여기 저기 있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주말에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볍게 드라이브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지난 6월 5일에도 그냥 푸른 농촌의 모습을 사진에 담자는 목표를 가지고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내가 이날 찾아..
Travel Story./전라북도
2016. 6. 6.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