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m 공포도 빼앗아간 에펠탑에서본 파리 야경
많은 사람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면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공포감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 정도가 어느 선 이상을 넘어서면 고소공포증이 되겠지요. 저 또한 높은 곳에 올라가면 겉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아도 약간의 무서움을 가슴속에 가지고 있곤 합니다. 6년전에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기 위해서 기구를 타고 지상에서부터 400m 상공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땅에서 점점 멀어지는 기구를 보면서 소름이 돋으면서 손발이 떨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6년전의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에펠탑 2층의 전망대가 약 110m 이고 3층 전망대가 274m라는 말을 들었을때만해도 그래봐야 전망대 이겠지 하는 생각에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
Travel Story./2009. 프랑스
2009. 7. 30.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