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자 월드컵 16강, 대한민국의 기적은 이제 시작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종목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 중계를 보는 것을 좋아했었고, 2010년에는 여자 축구의 겹경사로 그야말로 최고의 즐거움을 느꼈었다. 17세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은 피파가 주관하는 공식대회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당시 17세의 여민지 선수는 골든볼과 곤든슈를 차지했다. 그리고 20세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은 3위를 차지했고, 19세의 지소연 선수는 실버볼과 실버슈를 차지했다. 2010년 지소연 선수와 여민지 선수의 활약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언젠간 박은선, 지소연, 여민지가 함께 뛰는 시기가 온다면 분명히 큰일을 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 사진출처 : FIFA.com ▲ 2010년 U-17 여자 월드컵 우승, 대한민국 그리고 이번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드디어 환상..
Review./Sports.
2015. 6. 22.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