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발표가 너무나 미숙해 보였던 원빈
지난 10월 29일에 있었던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는 "아저씨"로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원빈 이었습니다. 무대 뒤 스크린에 영화 아저씨의 영상이 조금이라도 나올때면 객석을 가득메운 원빈의 팬들은 연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습니다. 특히 일반인 입장이 가능했던 2층과 3층에는 팬클럽은 물론 멀리 일본에서도 원빈을 보기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원빈이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결정되자 2층 난간에 제법 큰 현수막을 펼쳐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빈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관객들에게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1층에서도 겨우 얼굴이 보일정도로 고개를 푹 숙이고 소감발표를 하다보니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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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