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과 억새가 하나되는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지난주 토요일(10월 10일) 제8회 서울억새축제가 상암 월드컵공원내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개막되었다. 14일(수)까지 5일간 계속되는 억새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밤의 하늘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기회이다. 또한 억새를 향해서 아름다운 빛깔의 조명을 연출해 줌으로써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제 축제가 몇일 남지 않아서 조명연출은 2010년에 구경해야하는건가 하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축제는 14일에 끝나지만 공원의 야간개방과 억새 조명연출은 10월 19일(월)까지 계속되니 돌아오는 주말과 시간이 가용한 평일을 이용해서 가보면 될듯 하다. 억새 조명연출 말고도 가을밤 억새를 배경으로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
Travel Story./서울
2009. 10. 1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