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승화된 국화의 향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요즘들어 전국 각지에서 수 많은 국화축제들이 열렸었거나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어디에서나 키우기가 쉬워서 일까요? 아니면 손쉽게 아름답게 꾸밀 수 있기 떄문일까요? 이유가 어떻게 되던지간에 정말 많은 국화축제들이 열리고 있는 것 사실이지요. 그래서 전북 익산을 찾으면서 점심식사전 조금 남은시간에 잠시 들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색색의 국화조금 심어두고 부스 마련해서 간식거리좀 팔고하는 그저그런 평범한 축제의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동화에 나오는듯한 성문으로 잘 꾸면진 입구와 출구를 보고 제법인데 하는 생각이 들더니 입구를 통해 행사장에 들어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분수, 정자, 인공수로, 탑, 나무 등 주변의 다양한 조형물들과 너무나 잘 ..
Travel Story./전라북도
2009. 11. 1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