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 소통의숲 윤제림, 멍때리며 쉴 수 있는 자연이 있었다.
얼마전 조금 치열하게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광주를 거쳐서 보성을 다녀왔다. 광주에서 강의를 하고 보성으로 넘어가서 홍보영상을 촬영해야하는 윤제림을 사전답사 하는 일정 이었는데, 처음 가본 윤제림이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제림은 100만평이라는 어마어마한 면적에 조성되고 있는 휴양림으로 사회적기업 예비선정과정 중에 있다. 처음에 이곳에 갈때만 해도 일을 위해 찾아가는 것이라서 그냥 홍보영상촬영에 대한 그림만 그리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갔었다. 광주에서 강의를 끝내고 이곳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운 밤이 되었고 바로 숙소로 들어가서 짐을 풀었다. 잠시 쉬다가 밖으로 나와서 보니 아름다운 밤 하늘을 만날 수 있었는데, 워낙 깊숙한 산자락에 있어서인지 별이 너무 잘 보였..
Travel Story./전라남도,광주
2018. 10. 17. 20:18